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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번 레바논전은 안봤지만... <br />
정말 절묘한 표현이십니다

안타깝네요, 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하는 것 같애요...

- 히딩크 자서전 中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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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좋은 선수이다. <br />
신체적인 조건이 좋으며 정확한 위치선정과 골결정력이 탁월하다. <br />
하지만 최종엔트리에 포함시킬수 없는 것은 스트라이커로서의 움직임이다. <br />
<br />
우리가 월드컵에서 만날상대는 우리보다 한수내지 두수위의 팀들이다. <br />
우리는 그들보다 많이 뛰어야 하며, 조직적으로 그들을 압박해야만 상대할수 있다. <br />
다른

ㄴ한마디로 열심히 안뛴다는 이야기네요.

이동국을 보면서 늘 아쉬어했던 부분인데 .. 히딩크의 표현이 정확합니다 .

저게 몇년전이야기인데 .........................ㅜㅜ;

레바논은 우리보다 강팀도 아니고.. 어제 이동국이 고립되었던것도 아닌데 히딩크의 자서전 내용이 나오다니 의아하네요. 이동국이 참 못하더라는 동의를 하겠는데..

이동국은 그런 선수였고.. 그 이후 크게 바뀌지도 않았다는 것에서 히딩크의 판단에 오류가 없었다는 것이겠지요.. 이젠 바뀔 나이도 아니고요.. 지난 번 월드컵때도 이근호를 데려갔어야 했는데..

전체적으로 그 선수를 평가한 글을 어제 한 경기와 해석하시는 김태경님이 더 의아하네요. <br />
그리고 저 글도 10년전 이야기인데 아직도 원톱으로 기용을하고 다른 모험을 안하니.... <br />
최강희도 본선에서는 감독직을 안한다는걸보니 국대에 애정이 없는듯하고 국내에서 하는경기이니 대충이기겠지하는 생각이었을듯..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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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궈선수 팬으로써 어제 경기는 동궈선수 욕 마니 먹어도 쌉니다 ㅠㅠ

안타깝다는 말밖에는,...<br />
그리고 항상나오는게 열심히 안한다 게으르다 라고 글들이 올라오는데 제대로 보고 하시는 말씀이신지....<br />
도대체 어떤 감독이 게으르고 안뛰는 선수를 기용한답니까? <br />
히딩크도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었을뿐이지요....

심수근님 히딩크의 글은 반대로 우리보다 약한팀에게는 최고의 공격수가 될수 있다로 해석되어집니다ㅇㅓ제 레바논은 우리보다 약팀인게 분명하고 그렇다면 히딩크와 최강희 감독의 평가를 비추어 볼 때 최고의 선택이라는 뜻이 될 수있는데 어제 경기의 패인이 이동국 선발이라는데 비중을 두신다면 히딩크 자서전 인용은 맞지 않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예선통과가 문제가 아니라.. 축구미래와 가깝게 본선을 위해서라도 좀 젊은 선수가 기용되어서 경험도 축적하고 조직력도 길러야 할것 같은데... <br />
계속 은퇴를 앞둔 그렇다고 기량이 출중하지 않은 노장 선수를 자꾸 기용하니 문제인것 같습니다. <br />
중앙수비는 계속 문제점을 노출하는데 주구장창 곽태희나 이정수만 기용하고... <br />
제눈에는 너무 이기적이고 보수적인 감독인것 같습니다. <br />
박주영 군문제를 공개적으

히딩크의 눈은 정확하죠. 이동국의 클래스는 월드클래스가 아니라 아시아클래스죠.<br />
하지만 아시아권에서도 저런 플레이를 했다는 것은 이동국이 이제 국대를 은퇴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규님의 말씀에 이동국선수 팬이지만 부정할 수 없네요

전 그럴줄 알구 안봤습니다..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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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죽일놈이 되는 것 같아 좀 안쓰럽네요.<br />
누가 불러달라고 애원한 것도 아닌데.<br />
아시아용으로 써먹고, 늘상 지거나 패한 경기의 원흉이 되니 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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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은퇴하는게 자신에게도 나을듯<br />
욕만먹느니 은퇴하면 후배에게 기회를 줬다는 소리라도 듣지요....<br />

김동규님 말쌈이 내 마음 같네요.

이동국 경기를 직접 경기장에서 본다면 히딩크 어록에 공감하실꺼에요. 정말 경기장 선수중 최고로 덜 뛰는 선수일겁니다

헛발질을해도 손홍민은 욕 안먹고 동국이는 욕먹고....<br />
그래도 황선홍 2002년 월드컵전까지 욕먹은거에 비하면 껌 이죠.

그만 할 때도 됐잖냐?...ㅡ,,.ㅜ^ 언제쩍 동구기냐?....

젊고 유능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기용해서 팀을 짜맞추는게 좋을텐데 이동국도 그렇고 김남일의 국대재발탁은 영 거시기 하더구만요.

김남일을 외국선수와 국내선수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한다고 데려 왔다지요.<br />
기존 우리나라식 선후배간의 그런 연결이라면 요즘 젊은 사람의 트렌드엔 전혀 맞지가 않다고 봅니다.<br />
더더구나 해외에서 어릴적부터 축구를 하던 손흥민 같은 선수라면 선배가 시키는데로 무조건 하라고<br />
하는게 맞을까요?<br />
시대가 변했습니다.<br />
요즘 최근 경향에 맞는 팀워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br />
젊은 친구

동국아 후배 지성이는 국대은퇴선언한지가 언젠데 얼마나 국대에 한이 맺혔으면 국대계속하냐?<br />
2002년 국대탈락 한이 갚은 건 이해하겠는데 계속 국대가다간 다른 한이 깊어질까 노파심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