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매월 1회씩 책을 선정하여 팀별로 읽고 토론하는 그런 행사가 있는데요...
(사실,, 별로 좋아하는 직원은 없는듯,, 다들 바쁜데 책 읽어야 되다보니.ㅎㅎ)
대부분 책들이 자기계발서 같은 딱딱한 책들만 선정이 되다보니,,(나이드신 차,부장님들이 선정시 특히 그래요.. ㅡㅡ^) 근데, 다들 싫어하네요.
그래서 요번달에는 좀 잼나는 책을 골라서 읽어 볼까하는데,,
지난달에는 울 팀장님의 추천으로 시진핑에 대한 책이 추천되었는데,, 몇 페이지 읽다가,, 대학 교양수업 책인줄 알았슴돠,,, 몇 페이지 읽다가 포기..
요즘 회원님들께서는 어떤 책들을 읽으시나요?
아님,, 내 인생에 있어서 꼭 추천 할 만한 혹은 혼자만 알고 계시기 아까운 잼난 책 있음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
제가 먼저 책 추천을 하자면,,, 좀 오래전 읽은 책인데,,,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라는 책이 가장 인상깊게 남네요..
보루한 남녀간의 로맨스의 내용을 여러모로 생각하며 읽을 수 밖에 없던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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