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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 111 CD 케이스 작업을 하면서 궁금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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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3 14:3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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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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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 111 CD 케이스 작업을 하면서 궁금한 것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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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형 [가입일자 : 2000-03-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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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는 꾸준하게 그리고 제법 많이 샀는데..
CD 장식장은 여전히 비어있기만 합니다.
그저 종이박스에 든 CD만 늘어갈 뿐입니다.
종이박스 속에 들어가 있는 CD 보다는
장식장에 꼽힌 CD가 더 잘 들을 것 같아서 CD 케이스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우선적으로 DG111 2박스를 종이케이스에서 CD 케이스로 교체하는 작업을 했는데..
조금 이뻐보이는 슈퍼쥬얼케이스(SACD 케이스죠)로 교체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100개 주문했는데, 5개는 금이 하나씩 간 상태고..
2개는 상태가 메롱하네요..
이쁜 케이스 작업을 위해 인터넷에서 DG111 케이스 이미지 찾고..
워드 파일에다 적절한 사이즈로 작업한 후 가위로 오려서 케이스에 넣는 작업을 했죠.
작업하면서 내가 미쳤구나.. 내가 미쳤구나를 되새김질을 했습니다.
단순해보이는 작업이 무려 5시간 가끼이 걸리내요.
정경화 CD를 케이스 작업하면서 구매한 얇은 CD 케이스는 쾅입니다.
진열장에서 애들이 안보여요. 다들 자빠져서 주무십니다.
일반 케이스가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솔루션이기는 한데..
슈퍼쥬얼케이스가 이쁘니까 괜한 욕심이 생기죠.
그런데 슈퍼쥬얼케이스 상당히 비싸네요.
개당 800원이 약간 넘어요. 100개 주문했는데, 택배비포함 84,500원인가 했습니다.
이쁘기는 한데 꼭 이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해놓고 보면 이쁩니다.
조금 더 저렴한 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DG111 CD 케이스 작업을 하면서 궁금한 것은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 CD가 제일 많다는 것입니다.
천재인가요?
아님 중국시장 때문인가요?
잘모르는 피아니스트라 그에 대한 평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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