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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킬로 탄 LS430을 몰아봤는데 새차 같은 느낌을 받고 역시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스바루가 저번 미국에선가 조사에서도 잘나왔던데.<br />
아웃백같은거도 함 타보고 싶네여..

일본차가 확실히 만듬새나 내구성은 좋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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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와이프차 8년된 캠리..아직도 하부 잡소리 하나 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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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렌져는 4만 넘어가면 오만 잡소리 나는데...ㅠㅠ

ㄴ 이번에 외가 다녀오면서 또 느낀거지만 3시리즈는 차도 아니어유 ㅠㅠ 시속 100km 부터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 살벌합니다 ㅋㅋㅋ

저도 다음번엔 저렴한?? 일본차나 사보려구요 ㅎㅎ

ㄴ마침 집 근처에 렉서스 전시장 생겼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is350 가격이 무척 착하다는 소문이 있어서 땡기네유 ㅎㅎㅎ 구형엔진 그대로 가져다 썼으니 비쌀이유가 읍쥬 ㅠㅠㅠ 아직 계획은 없는거 같은데 3.0 터보로 is f 만들면 대박일텐데 ㅠㅠㅠ

제 TG 이제 46,000됐는데 얼마전부터 노면상태 안 좋은 길 20~30k로 가면서 차체가 좌우로 흔들리면 덜그럭거리는 잡소리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퍼런손 가니까 잡소리 나는건 인정하는데, 어느 부품을 갈아야할지 잘 몰라서 그냥 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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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현기차 말고 다른차 타야겠어요. 전에타던 SM5는 12만 넘어가니까 조금씩 소음(그것도 잘 귀기울여야 들리는) 및 진동이 생겼는데, TG는 아직 5만도 안됐는데 이러니..

제 생각이 편협적이겠지만 반일 감정과 차구매와 연관 짓지않을수 없습니다.<br />
지금 일본차를 사준다는 건 일본 경제를 살리고 아베의 기를 살려주는 일입니다.

ㄴ 그런 시선을 가지는 분도 계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봉길 ,안중근의사의 자손이 일본차를 타도 어색하지 않은 세상이 되야하는데....말입니다.

넵 최명기님 말씀대로.... 일본이 독일처럼 과거를 대오각성할 필요가 있죠....<br />
현기도 까일만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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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일본차의 만듬새와 완성도는 배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br />
구형 GS 싸게 들여서 타보고 싶기도 합니다....

상품의구매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브랜드를 보고 결정할 일입니다<br />
정치와는 무관한거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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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모 자동차의 직원이지만 애국과 상품의 구매는 별개라는 입장입니다

일본차 4만 타고 있는데 오일만 갈고 아무런 잔고장 없습니다. 일단 인정할거는 해야겠죠

혹시 제가 일본차 구입을 정말 고려한다면 일본이라는 국가가 구입에 영향을 주진않을꺼에요.. 단 그룹 이나 네트웍은 영향을 줄겁니다.. 예를들어 극우 기업이라는 말이 있다면(실제로 렉서스가 그렇다는 말이 있긴하더군요) 극우에 포함된 네트웍이라는 점이 구입에 영향을 주게될거에요 저도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노력하겠죠 ^^;

최명기님과 성덕호님 의견이 모두 일리있는 의견이죠. 각자 어떤 의견에 따라갈건지는 개인의 선택에 맡길수 밖에 없고요. 전 개인적으로는 최명기님 의견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토요타 차는 사도 삼성차는 살 것 같지 않습니다.

GS350 구형이 멋있더군요. 함 타보고 싶어요

전 2001년 산타페 구매해서 10년 18만km타는 동안 소모품(정비비)외에는 고장나서 수리한적이 없습니다.<br />
이후 1년반 2만km타는동안 고장나서 약 200만원정도 수리비 들었네요.<br />
지금 차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br />
물렁한 하체와 굼뜬 악셀, 마치 기차가 미끄러지는 듯한 브레이크등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신차때와 동일한 퍼포먼스를 12년간 유지해주고 있으니... ㅠ,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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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

렉서스는 방음 기술이 참 좋죠. 실제로 밖에서 들으면 그닥 조용하진 않아요.<br />
기술적 차이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엔진 소리를 어느정도 즐기는 유럽쪽과 아시아쪽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홍상용을쉰 말씀에 진리가 있네요.... 맞아요 유지비 수리비 징글징글해요.. 그리고 bmw의 경우는 8만킬로 넘어가면서부터 엔진누유 이건 뭐 단골손님이더군요... 어느정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만큼 부품들이 닳기도 빨리 닳고 고장날 공산도 큰거 같아요.. 결국 성능좋은 독일차는 관리를 잘하는 즉 투자를 꾸준히 하는 오너와 만났을때 그게 유지되는거 같아요...<br />
제차도 9만킬로때 오일 누유되서 수리비 대박나왔더랬죠 ㅠㅠㅠㅠ

일본 물건 품질면에서 대체로 우리나라보단 좋겠죠...<br />
근데 그 차이가 근소한 거라면 굳이 일본차 살 필요 있을까 의문은 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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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욕 하면서 일제 쓰고...미국 욕하면서 미제 쓰고, 미국유학가고....<br />
삼성 욕하면서 삼성 입사하고 싶고...<br />
참 아이러니 한 세상이네요...

ㄴ 근소하다면 그래도 국산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Gs350좋아요. 특히 고속주행시에도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은근히 엔진소리도 매력있구요. 일반유와 고급유를 확실히 가립니다. 일반유 주유시엔 노킹도 있고 출력도 좀 떨어지고 진동과 소음도 증가합니다. 작년에 팔아버렸는데 아직도 후회합니다.

두어달 간격으로 도요타 IS460을 2~3번 타 봤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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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 덩치에 무게도 엄청 나가는 놈이 꽤 스마트하게 치고 나가는게 일품이더군요.<br />
더 놀라운것은 RPM의 변화가 극히 적다는 것이었습니다.<br />
1,700~2,200대의 RPM에서 그 정도의 파워나 스피드를 낼 줄은 몰랐는데,<br />
암튼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덩치 큰 놈치고 운전하기가 어찌나 편하던지...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 국산만 죽도록 사줬는데.. 고마워하기는 커녕 국내소비자를 기만하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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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애국심에 국산쓸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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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세대 골프가 급 땡긴다는...

품질차이가 근소하고 가격차이도 근소하다면 일산 안사고 국산쓸 용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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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산차와 일제차의 품질이나 만듬새의 차이는 제가 봤을때 하늘과 땅차이같아요(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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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상 일제 못사고 있는게 한스러울 뿐이죠.

자동차만 놓고 따진다면 내수가 현기 수출용 품질만 나와도 현기 깔 사람들 별로 없을겁니다 ...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