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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태생이 무교입니다. <br />
<br />
비슷한 경우가있는데... 제가 중학교때 등치가 작고 나약해서 왕따를 많이 당했습니다.<br />
<br />
저를 때리던 애중에 기독교를 믿는애가 있었는데, 한번식 교회 다니는 이야기를 하면<br />
<br />
피가 꺼꾸로 솟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나중에 나이가 많이들어 그놈을 만나게 됐는데<br />
<br />
그때 이야기를 하니, 전혀 기억을 못하더군요....<br />

그때 깨닳은 사실은 종교도 힘이구나...<br />
<br />
그리고 나도 강해져야 하는구나...

종교가 힘 이어야 하는건 아닌데<br />
세상 사람들에게 그렇게 믿도록 만드는것은 <br />
종교의 잘못이지요.

용서를 강요하는 자... 도 공범입니다. <br />

친가,외가,처가 모두 독실한 기독교집안입니다만,.....<br />
정한수 떠 놓고 달보며 빌던 어머니의 바램.... 그 이상의 종교는 없다고 봅니다. <br />
나머지는 모두 인간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을 빌미로 권력과 돈을 취하려는 욕심의 산물이라고 봅니다.

이건 또 뭔가요???<br />
<br />
저 아래에 내가 80년 광주에서 첫날부터 끝날까지 설쳐댔다는 글을<br />
잘못 읽고 <br />
글을 올린듯 합니다???<br />
<br />
제가 사실은 민주화투쟁을 한 사람입니다만<br />
88년에 병에 걸려 죽다 살아난 후로는 조용히 지냅니다...<br />
<br />
웬..??? 밀양이 나오고..이창동이 나오고..종교가 왜 나오는지..???<br />
<br />

제가<br />
광주토박이입니다^^<br />
<br />
광주사태때 체험한 일들을 쓰려면 수백페이지 분량은 족히 나올듯 합니다...<br />
제가<br />
작가지만...모든걸 내려놓고...조용히 지냅니다...

내가 잘못 읽었나요?<br />
분명히 <br />
"80년 광주에서 설치다가 주변사람들 많이 죽었지만 .." <br />
이라고 &#50043;지요?<br />
<br />
아직도 광주사태입니까?<br />
죽은 자가 별 말을 다 듣고 사는세상 아닌가요?

민주화 투쟁하신분이 광주사태라고 하시는군요 어이없습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

김용민 <br />
<br />
2013-06-03<br />
14:32:30 <br />
<br />
내가 잘못 읽었나요? <br />
분명히 <br />
"80년 광주에서 설치다가 주변사람들 많이 죽었지만 .." <br />
이라고 &#50043;지요? <br />
<br />
아직도 광주사태입니까? <br />
죽은 자가 별 말을 다 듣고 사는세상 아닌가요? <br />
=====================

"80년 광주에서 설치다가 <br />
주변사람들 많이 죽었지만 전 이상하게 살아 남았습니다.. "<br />
<br />
뭘 어떻게 이해하라는 말씀입니까?<br />
<br />
"80년 광주에서 설치다가 전 이상하게 살아 남았습니다<br />
주변사람들 많이 죽었지만 .. "<br />
<br />
이렇게 가져다 붙여도 별 차이 없습니다.<br />
<br />
간첩 나부랭이가 있었고, 북한이 이용해 먹었으면<br />

김용민 <br />
<br />
2013-06-03<br />
14:58:43 <br />
<br />
"80년 광주에서 설치다가 <br />
주변사람들 많이 죽었지만 전 이상하게 살아 남았습니다.. " <br />
<br />
뭘 어떻게 이해하라는 말씀입니까? <br />
==========================================<br />
<br />
이 글은 내가 첫날부터 끝날까지 설쳐대다가

종교 - 회개와 용서 - 가해자와 피해자 - 광주 - 밀양<br />
<br />
평화로운 삶의 가해자와 나날이 지옥을 사는 피해자<br />
<br />
이런 일련의 맥락, 다른 분들은 모두 이해하신것 같은데......<br />
<br />

참 편하게 다른 사람을 자기식으로 이해 하시는군요.

제가 당시 도청과 50미터 떨어진 빌딩4층에 화실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br />
그 빌딩 주인의 따님이<br />
옥상에서 도청을 바라보다가<br />
총에 맞아 사망했었습니다<br />
<br />
그 후 오빠가 청문회에 나와서 성토하기도 했었고...<br />
광주는 수많은 비극을 안고있는 도시입니다<br />
<br />
결혼도 하기 전의 예뻤던 여동생을 잃은 오빠의 심정과<br />
부모님의 심정은 누구보다 더 잘 압니

간만에 리플 다네요.<br />
<br />
밀양이란 영화를 제가 본 기억으로는<br />
전도연이 마음을 다잡고 가해자를 용서하러 교도소로 면회를 갔더니만 <br />
가해자가 나는 신에게 회개를 했으니 당신( 전도연) 의 용서는 필요가 없다는 언행을 보였고<br />
거기에 격분을 한 전도연은 신에게 내가 용서를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럴수 있냐며 격정적인 울분을 토하지요. 예배당에서 의자에 앉아 손으로 의자를 내리치며 우는 씬..

문제는 누구나 다 있습니다<br />
<br />
인간은 신이 아닙니다<br />
그러니 신을 믿게 되고 의지도 하게 되고 하는겁니다<br />
<br />
이 부분에 대하여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십니다<br />
<br />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돌을 던져라....이 말씀에<br />
<br />
은혜받으시기를 바랍니다<br />
<br />
감사합니다.

말난김에... 용선님이 장터 문제를 대충 신앙을 피력하시면서 넘어갈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br />
<br />
많은 분들이 거의 고통에 가까운 감정을 피력하시면서 제발 그만좀 하라고 하는데 자꾸 하시는건 무엇때문인지요.<br />
설사 본인이 옳다는 신념이 있다해도 많은 이들이 반대를 한다면 연세도 있으신거 같은데 적정선에서 물러나시는게 상식 아니겠습니까?<br />
<br />
더욱이 스스로 그렇게 알리고자 하는 신앙도 모두가

이병일이란 회원이 그 부분만 뚝 떼서 장난친 글입니다^^ <br />
-----------------------------------------------------------------------------<br />
내가 장난으로 한 것처럼 보입니까?<br />
진짜 장난하나?

심각한 과대망상증 환자입니다. 전형적인 개독의 표준모습.<br />
아예 상종을 말아야 합니다.

직장 후배 중에,,목사 아들래미가 있는데...<br />
<br />
'잘못하고 회개하면 용서되는 기독교를 사람들이 왜 안믿는지 모르겠다'<br />
<br />
라고 말하길래 귀빵망이 날린적 있네요.

무시하세요.. 요즘엔 상대하는 것도 귀찮아요..

신을 의지한다면 신의 말에 따라 산다는것을 말합니다.<br />
신을 의지한다면서도 신의 말인 성경을 왜곡하는것은 거짓 신자이지요.<br />
<br />
이민우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성경에도 먼저 화해하라고 성경에 기록되어있고<br />
또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도 자신이 잘못한 사람에게 4배나 값겠다고 했습니다.<br />
그러고나서 예수님께서 비로소 이 집이 구원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br />
<br />
그러므로, 하나

참 어이없는 댓글이네유~<br />
"광주사태" 라니!!!!<br />
"북에서 내려온 간첩 나부랭이"라니!!!<br />
어디서 종편보고 드립질인가?<br />
<br />
함께하다 먼저간 동지들께 <br />
늘 미안함을 가슴에 묻고 사는 사람앞에서<br />
괜히 뚜껑열리네~<br />
ㅠ.ㅠ

참으세유,,별스런 세상에서도 살아가잔아유,,

영화 밀양은 사실 꾸며낸 얘기가 아닙니다.<br />
비슷한 사례가 실지로 있죠.<br />
개신교에 관심있는 분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꽤 오래 전 이단감별사란 별명이 있었던 월간지 현대종교발행인 탁명환소장 살인사건 기억하실겁니다.탁명환소장이 괴한에게 습격받아 살해당한 사건인데 사실 흉기로 끔찍하게 살해당했고,<br />
범인이 잡혔으나,그 배후로 살인을 교사한 자는 노량진 모 대형교회 목사로 밝혀졌지요. 해당목사와 교회는 물론 펄쩍

반도의 흔한 개독

사람이 참 천해요

보고있자니 딱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br />
80년 5월에 광주에 있었고 직접 참가를 했었다니 <br />
아마도 외상성스트레스장애나 그 비슷한 후유증으로 사람이 저렇게 된게 아닌가 싶은 ... 쩝

이런 건 자기 부정인가요??? 뭐지???

박병주 <br />
<br />
2013-06-03<br />
18:21:17 <br />
<br />
참 어이없는 댓글이네유~ <br />
"광주사태" 라니!!!! <br />
"북에서 내려온 간첩 나부랭이"라니!!! <br />
어디서 종편보고 드립질인가? <br />
<br />
함께하다 먼저간 동지들께 <br />
늘 미안함을 가슴에 묻고 사는 사람앞에서 <br />
괜히 뚜껑열리네~ <br />
ㅠ.ㅠ <

참고로<br />
저는 예수당이라...아직까지 야당이나 여당에 가입한 적도 없답니다^^<br />
<br />
그러니<br />
정치적인 감정도 없습니다^^<br />
<br />
그리고<br />
예수믿는 크리스찬이라면 형제를 비방하거나 비하하는 일은 삼가하는게 맞습니다^^<br />
심판은 오직 주님께 있다는걸 잊어서는 안됩니다^^<br />
<br />
감사합니다^^

하나만 묻죠.<br />
<br />
간첩나부랭이 잡았다고 하셨죠 ?<br />
<br />
그래서 그 사람 어떻게 하셨나요 ?<br />
<br />
그거 정식으로 언론사에 제보해도 되죠 ?

네 불온삐라 뿌리는 넘을 잡아 도청으로 끌고 들어갔습니다^^<br />
<br />
증거물과 함께 손을 묶고 시민군들이 카빈총으로 경계하며 도청 안으로<br />
데려갔습니다^^<br />
<br />
당시 대낮이라 많이 목격했답니다^^<br />
<br />
혼란의 와중이니 별 넘들이 다 설쳐댔겠지요^^

불온삐라를 뿌리던 간첩나부랭이라고 언급하셨는데,<br />
- 삐라 내용이 무었이었기에 간첩이라고 생각하셨는지<br />
- 간첩이라는 근거는 무엇이었는지<br />
- 언급된 부분 다음 글을 보면 북한의 사주를 받아 뿌려진 삐라인 것처럼 쓰셨는데 그 근거는 무엇인지<br />
- 시민군이 그 사람의 손을 묶은 걸 보면 전혀 동조하지 않았다는 얘기인데 북쪽에 이용당했다는 근거는 무엇인지<br />
설명 부탁 드립니다.<br />
<b

윗분은 어느나라 사는 분인가요^^<br />
<br />
국내에 암약하는 간첩나부랭이들이 없다는건지요^^<br />
시민들이 잡아서<br />
시민군에게 인계했다는데<br />
잘한걸 가지고<br />
뭘 따지는지요^^<br />
당시에는<br />
경찰행정이 마비되었으니 시민군에게 인계한겁니다<br />
북쪽에서는<br />
광주항쟁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려고<br />
작전을 폈을것이고<br />
수시로 간첩들에게 지령을

아마 <br />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br />
손바닥보듯 자세히 알고 있었을겁니다 <br />
--------------------------------------------------<br />
개독의 신을 믿지 말고 북한을 믿어야겟네유

피식입니다.<br />
<br />
윗분은 눈이 없는건지, 귀가 없는건지, 뇌가 없는건지...<br />
<br />
한글로 뭔가 쳐대면 그냥 그게 글이 되고 입에서 나오면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br />
<br />
이건 뭐 유치원생하고 이야기하는게 도리어 더 쉽겠네요.<br />
<br />
그냥 앵벌이 열심히 하십쇼.

제가 박용선님 빨갱이라고 하면 빨갱이 밝혀냈으니 잘한게 되겠네요.<br />
<br />
당시 북한에서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는지, 내부적으로 어떻게 대응햇는지는 여러 공식적인 자료로 나와있는게 있으니 한번 찾아보기라도 하시죠.<br />
<br />
뭐, 제가 이렇게 써도 읽을 줄은 알아도 이해할 줄은 모르니 기대는 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