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상일 정말 아무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6-03 10:30:20
추천수 7
조회수   1,840

제목

세상일 정말 아무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글쓴이

손영민 [가입일자 : 2003-07-15]
내용
작년에 같이 근무했었던 부장님이 암수술(초기)받고

무사히 퇴원했었는데...



그뒤로 건강이 그리 썩 좋진 않았다고 했었지만 그래도 별 탈없이 지내다가

오늘 새벽에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최근에도 사무실에 한번 놀러 오셨는데..

건강이 최고 인거 같습니다.





여기 어르신들..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 피하시고 금연 꼭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인거 같아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황준승 2013-06-03 10:47:02
답글

친구 어머님도 위암 진단 받고 2주만에 돌아가시더군요. <br />
어찌보면 정말 다행인 경우예요

이종호 2013-06-03 10:49:37
답글

암! 정말 극복할 수 없는 불치의 병인가요?...내 여동생도 40대 중반에 위암으로 먼저 갔는데....ㅡ,.ㅜ^

이숭우 2013-06-03 10:58:03
답글

저도 십여년전 숙부님의 아침 출근길 급사를 경험하고선,<br />
부모님 포함한 주위 분들의 안위를 마음속으로나마 준비 했었는데요.<br />
이젠 제 건강조차 최악인 지금 아무것도 기약할수 없네요. ㅠㅠ

황준승 2013-06-03 11:10:45
답글

아, 요즘 제 얼굴 가끔 보는 사람들이 얼굴 안좋다고 하던데....ㅠㅠ<br />
아내는 빨리 대장 내시경 예약하라고 난리고...<br />
저는 코리트산 공포 때문에 망설이고...<br />
위 내시경은 참으로 짜릿하고 재밌던데 말이죠

박용선 2013-06-03 11:50:07
답글

저는 벌써 죽어도 몇번이나 죽었을겁니다...<br />
80년 광주에서 설치다가<br />
주변사람들 많이 죽었지만 전 이상하게 살아 남았습니다..<br />
88년에는 병원진단결과 죽게 생겼는데도 하나님께서 이상하게 살려주셨습니다...<br />
참 이상하게 오래도 살고 있습니다...<br />
교회 장례부 소속으로 시신을 처리하러 전국을 다녔었는데...가는건 순서가 없다는걸 많이 봅니다...<br />
언제 갈지 모르는 인생..누

이병일 2013-06-03 11:59:36
답글

80년 광주에서 설치다가 주변사람들 많이 죽었지만 <br />
80년 광주에서 설치다가 주변사람들 많이 죽었지만 <br />
80년 광주에서 설치다가 주변사람들 많이 죽었지만 <br />
.<br />
.<br />
.<br />
.

한선종 2013-06-03 13:28:16
답글

참 말뽄새하고는.....쯧쯧......<br />
예수님 그만 팔아먹고.....너나 잘하세요

조지훈 2013-06-03 13:39:26
답글

뭘해도 밉보이는 강철멘탈의 소유자...분위기 파악못하는것도 여전하고...에휴..

박용선 2013-06-03 13:41:36
답글

이병일 <br />
<br />
2013-06-03<br />
11:59:36 <br />
<br />
80년 광주에서 설치다가 주변사람들 많이 죽었지만 <br />
80년 광주에서 설치다가 주변사람들 많이 죽었지만 <br />
80년 광주에서 설치다가 주변사람들 많이 죽었지만 <br />
====================================<br />
<br />
ㅎㅎ 내가 광주시민으로 첫날부터 끝나는

최흥섭 2013-06-03 13:43:26
답글

ㄴ죽어서 아무리 아름답고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라도 나는 안갑니..<br />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최고지.. 죽고 난 담에 다 뭔 소용이람...ㅡ<br />
<br />

박용선 2013-06-03 13:49:47
답글

당시에 제가 폭도라는 오명을 써서<br />
서울 올라와서 주변사람들을 설득시키려고 수년간을 노력하다가 포기했었답니다^^<br />
<br />
세월이 흐르니 명예회복은 되었지만...<br />
제가 받은 정신적인 충격과 누가 타고 가버린 내 자장구와 빗발치는 총탄을 피해<br />
숨느라고 벗겨진 구두짝은 아직도 변상해 주는 넘은 없더군요^^<br />
<br />
참 실전을 많이 겪었습니다^^

박용선 2013-06-03 13:58:38
답글

최흥섭 <br />
<br />
2013-06-03<br />
13:43:26 <br />
<br />
ㄴ죽어서 아무리 아름답고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라도 나는 안갑니.. <br />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최고지.. 죽고 난 담에 다 뭔 소용이람...ㅡ <br />
=================================================<br />
<br />
누군 천년 만년 살고싶지...죽고싶어 죽나

황준승 2013-06-03 15:42:17
답글

기도 중에 나중에 갈 곳을 미리 봤는데...참으로 아름답고 좋은 곳이더군요^^ <br />
ㄴ 아마 자기최면상태에서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장면이 투영된 것일 거예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