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 metheny 의 Speaking of now DVD를 샀답니다. Speaking of now가 Grammy award 에서 Best Jazz 뭐시기를 탔었죠.



작년 내한공연때 옴팡진 감동을 안겨줬던 공연... 이죠. 한국공연을 찍은게 아니라 일주일 뒤의 일본공연을 찍은 것이긴 하지만.






자켓과 내용물. 스페셜 피처 하나 없는 썰렁한 DVD지만, 공연 내용이 환상이므로 용서.






팻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공연 내용만을 충실히 담은 DVD 이구요, 한국공연때 나오지 않았던 곡이 두곡정도 있더군요.



DD 4.1과(센터 없음, 오디오적인 배려라고 봅니다), DTS 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멀티앵글 같은거 없구요... 자막...이 필요한가? 필요 없죠. ^^ 화질도 지금껏 출시된 팻의 DVD중에서 가장 좋음.






재간둥이 리차드 보나 아저씨의 모습입니다. 공연 보신 분은 알겠지만, 앵콜곡에서 베이스연주와 함께하는 스캣 속주는 얼을 빠지게 만들죠. 목소리도 이쁘고...






귀염둥이 콩 부의 모습. 한국공연때 스타벅스에서 죽치고 기다리다가 보람이 있어 열심히 쫓아가서 사인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귀엽다는. ^^



거미손 라일 메이즈와 스티비, 카를로스의 사진은 귀차니즘으로 생략. 음악인으로서는 다들 훌륭하지만 별로 애정은 안가는 캐릭터^^.



어쨌든 소장가치 1의 DVD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