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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좋아보일지 몰라도 지금 세대에게는 우리때랑 비슷한 감정일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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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무리 환경이 좋아져도 여자없는 동네는 다시가고 싶지 않아요.

ㄴ여자읍는 동네 <br />
저도 다시 가고 싶지는 않숲니다.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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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지금 군대건빵에 커피찍어 먹고 있습니다.<br />
매일 시간가는줄도 모르게 신났었던 군대 한번 더 가는것도 즐겁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는 여자사람 많은데서 있었슴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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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초소옆에 바당에서 물질하는 해녀할망들이 진을치고 살았습뉘다 .

우리나라에는 자진 재입대라는 휼늉한 제도가 있지말입니다.

비상식량... 그거 방송용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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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훈련할 때 단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네요.

저는 군대에서 나오는 짜장, 군대리아 한번도 못먹어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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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대 있을때 전투식량이라고 나오는것이 날자 몇일 남지 않은 비빔밥과 짠지 처럼담은 김치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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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였는데....

민유님과 돌뎅이 넝감은<br />
재입대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봐도 방송용 같던데요 ㅎㅎ<br />
근데 전 px냉동 식품이 더 땡기더라는 ㄷㄷ

방송용 아닙니다 90년 중 후반 군생활을 했습니다. 매주 군대리아와 한달에 몇번 짜장이 나왔습니다. 훈련중에는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씩 비상식량을 줬습니다. 초창기 비빔밥만 나왔는데,, 말년에 쯤 다양한 반찬과 밥으로 된 신형 비상식량이 나오더군요. 지역은 철원입니다

부대마다 다르겠죠. <br />
각 부대 지휘관 사회의 전통이라든가 지휘관의 마인드도 영향이 있겠고요

그렇게 좋아졌는데 재입대하실분 손들어보세요 ㅋㅋㅋㅋㅋㅋ

군대 식비도 중간에서 가로채는거 있을거라 봅니다. <br />
검열 나올때나 누가 볼 때는 원칙대로 좋은거 주는거 처럼 보여주고, <br />
대부분은(누가 안볼때) 품질이나 재료를 싸구려를 쓰는 방식 등으로 띠어 먹겠죠. <br />
방송용이니 당연히 좋은거 보급해 주겠죠.

방송 안봤지만.....비상식량이 아닌 전투 식량 이라면...제가알기로 항상 유효기간 다되기전에 나옵니다....폐기하는거 보다는 걍 먹이는 거죠...전 좋게 봅니다...병사들에게 어떻게 생겼는지 알게 해주고...유통기한 전이면 뭐 먹어도 되죠....요즘은 좀 좋아지지 않았을까...마 그래 생각 합니다...전투식량 1,2,3종 다 사회에 가지고 나와 부려본 일종계의 코멘트입니다...지리산 천왕봉에서...2종 뿔려 찐 쌀에 뜨건물 붇고 흔드니...다

튀긴건빵 고참들만 먹는거라는 소리에 실소를 금치 못하였다는 ...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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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에 있을때 하도 건빵을 안 먹어 건빵이 남아 돌아서 제발 건빵 좀 먹으라고 <br />
튀겨서 설탕뿌려주면 그제서야 겨우 끄적끄적 그나마 짬되는 고참들은 그거 쳐다보지도 않고 ... 쩝<br />
그게 20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제가 건빵을 튀겨서 주던 사람이라 기억에 남네요 ... ㅋㅋㅋ

지금 군대에는 여자(?)있습니다.<br />
아둘이 공군 취사병으로 가있는데 영양사도 있다죠, 반찬하시는 여사님이 무려5분이나 계시다네요.

저는 자대배치 받고 상병 달기전까지 봉급(3,300원) 못 받았습니다. 행정실에 고참들이 미리가서 땡겨서 딱지(?) 치는데로 들어 갓습니다...(저는 은하수 와 한산도 군번 입니다)

한번은 식당에서 보통 밥대신 오렌지 빛깔의 비상식량밥을 나눠줬는데<br />
3년전에 지은거 폐기 3일 남기고 풀었더군요.<br />
전 못 먹고 버렸어요.

군대 좋아진것 만은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