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에다 근처 교회에서 배부하는 교인 스티커를 붙여 놓으세요. <br />
[XX교우의 집] 이런거 있잖아요. <br />
저희집에 그런거 붙여놓은 후로는 아무도 노크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아내도 그 교회 다니고 있고요 <br />
교회가서 받아오기 난감하면, 댁 근처 아무 집이나 돌아다니다 그 스티커 보이면 떼어서 붙이세요<br />
그 분은 다시 구해다 붙이겠죠
여호와의 증인이 가끔 길에서나 집으로 오는 경우가 있는데 <br />
이분 들은 이단이라는 사회적인 선입견을 잘 알고 있어서인지 상당해 조심스럽게 <br />
전도하는 것 같아요 .. . <br />
우선 우리는 불교를 믿습니다 라고 하면 두말없이 가더군요 <br />
개독처럼 동네 방네 시끄럽게 하는게 아니고 조용하게 접근해서 :1:1로 대면해서 설득하더군요 <br />
하긴 시끄러운 전도보다 그런 방법이 더 먹힐지도 모르지만.. <
전에 신림동에 살때 일주일에 한번 꼴로 애엄마 있느냐는 이상한 년들이 계속 찾아오더군요. <br />
당시에 야간업소(건전한)를 운영하던터라 새볔까지 일하고 낮에 자야하는데 이 무뢰배같은년들 때문에 <br />
수시로 깹니다. <br />
하도 열받아 계속 추궁하니 무슨 종교단체라하는데 남자들이나 젊은 여자들은 현혹시키기가 쉽지않고 <br />
삶에 지쳐있는 애엄마들이 집문서 빼오기쉬워서인지 애엄마 있느냐며 또는 좋은데서 왔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들지마라.. 니 새끼 상판때끼 찍고 있다.. 걸리면 뒈진다.. 각오해라..<br />
라고 적어 노시고 제대로 개 진상 펴주는게 상책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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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로제 걸릴정도로 쥐랄거려주면 거의 얼씬도 못합니다.. 간혹 초짜가 와서..<br />
멋모르고.. 하지 않는 이상.. 제 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