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신경안쓰고 잘 살다가 요즘 하도 층간소음하니까 일부러 귀 귀울여 듣고있는 나를 봅니다
그랫더니 전에 안들리던 소리가 납니다 쿵쿵쿵 저음과 대화하는 중음과 아줌마들의 고음이 그리고 배음이라하나요?(무식해서리...)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 못박는 소리 TV걸구룹 노랫소리 기타등등
오디오 청음다니다가 귀귀울이는것과 비슷해서 혼자 웃엇읍니다 --;;
괴로움을 토로하시는분이 많은데 이런글 올려서 짜증나시는분도 있겟네요
한번식 방송에 폭행과 칼부림이니 살인 이런 섬뜩한 일들을보면 몹시 무섭고
어떤 내용은 아랬집사람이 윗집사람 얼굴도 잘모르는 가운데 어느날 갑자기 칼들고와서 사단이 나는 의외로 잘 해결할수도 있는일을 혼자 죽일넘 살릴놈하다가 큰일이난다는 기사를 읽고는 요즘 이웃과 대화없이 사는 개인주의 병폐인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본인도 윗집 옆집과 별로 대화가 없다는... --;;
별로 잘지어진 아파트는 아닌것 같은데 여기에 글쓰시는 분들같지는 않은 내가 복인가 싶지만 일부러 들을려고 하니 나지않던 소리가 나길레 점심먹고 커피한잔하며 헛소리 한번해봅니다 무엇보다 일단은 대화가 약인거 같읍니다 즐오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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