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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산다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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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0 23:2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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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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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산다는 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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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윤 [가입일자 : 2000-12-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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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을 피해 세번째 이사왔는데 윗층에 4살,2살짜리 남자애가 삽니다.
맞벌이 부부인것 같은데 밤 9시쯤 들어오면 애들이 미친듯이 뜁니다. 아니 미쳤습니다. 12시가 다되도록 그러고 있으니 나름 이해(낮에는 없으므로)를 할수도 있는 문제였지만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첫번째 경비실 경고, 두번째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아주머니에게 시끄럽다고 말했는데도 여전해 오늘은 윗집대문에 최대한 예의를 갖춰 조용히 해달라고 A4용지에 써서 붙였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일단 조용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귀찮더라도 층간소음조정위원횐가 뮈시기 신청하려고 합니다. 애들이 무쑨 죄가 있나 싶지만 아랫층사람도 일단 살아야 되지않겠습니까?
아파트에서 산다는건 자기집이라도 마음대로 할수 없는게 너무 많습니다. 담배를 피우는것,피아노치는것,개 키우것 어느것 하나 이웃에 피해를 안주는 게 없습니다. 특히 요즘은 나가수 영향인지 괴성을 지르는 사람이 있더군요.
제글을 읽는 회원님만이라도 알게모르게 이웃에 피해를 주고 있는게 없는지 한번쯤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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