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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저만의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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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0 14:3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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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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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저만의 생각.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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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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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사님 말씀중에 일요일날 교회에서 하는 것이 예배가 아니고 사회에 나가서 성경말씀대로 사는것이 진정한 종교활동이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씀을 제 나름대로 이해하면 마치 교회에서 모여 예배드리는 것은 경기 시작전에 모여서 작전을 짜고 배우는 곳이라는 거죠. 백날 지들끼리 모여서 찬송부르고 밥 사먹는게 진정한 예배가 아니고 자기의 몸을 제물로 삼아 일상 생활에서 타인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이순신장군의 말씀중에 “싸움에 있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라는 말씀을 어느순간 저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처음 전 죽을 각오로 싸우면 당사자가 살 수도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는데 어느순간 죽어서라도 물려서지 않는다면 너가 지키고자 하는 가족과 백성들이 산다는 뜻으로 이해가 되더군요.
그렇게 이해하고 다시 어록을 읽으니 이순신장군이 마지막까지 물려서지 않고 죽음을 선택한 것은 자신이 살리고자 한 이 나라와 강산을 위해 자신의 몸을 산 제물로 바친게 아닐까 합니다.
그렇게 수 많은 제물을 바쳤는데도 통일이 되지 않고 있으니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제물이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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