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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말씀] 회원님들의 뛰어난 혜안에 감명받았습니다 ㅡ,.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5-29 09:38:33
추천수 4
조회수   1,349

제목

[감사말씀] 회원님들의 뛰어난 혜안에 감명받았습니다 ㅡ,.ㅜ^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어제 울 손녀딸 아이 놋북 손 봐준다구 쥐뢀(?)치다 한 33년은 더 늙은거 같슴돠.

아는사람과 친척들의 컴퓨터는 절대 손봐주거나 만들어 주지 말라는 선각자님들의 말씀을 우습게 알고서리

감히 깝죽대다 된통 걸렸습니다...



전에 한두번 손녀딸 아이가 컴터 바이러스 쳐 바른걸 손 봐줬더니 으례 망가지면

작은 할아버지가 쉽게(?) 돈 안들이고 해결해 주는 줄로 알고 떠맡기는데

이번처럼 개뿔도 모르면서 동생들과 술한잔 빨다 "알았어요 보내주세요.." 했다가

어제 하루죙일 누깔 빠지구 허리 뿔라지고 승질 버리구,,,,,,ㅡ,.ㅜ^



이곳 회원님들이 걀촤주시지 않았으면 애꿎은 동생들을 괴롭힐 뻔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굴뚝이랑 유리창을 죄다 뽀샤버리구 싶은 상희님께서 걀촤준

케이벤치에 들어가서 아도베 엑티브 플레이어를 다운받아 깔고 인터넷옵션을 원래대로 하니까



정상적으로 컴터가 동작을 하네요...^^



다시한번 배움의 길은 끝이 없고 갈취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고개숙여 많은 도움과 악플(?)을 주신 회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쓰엥유~~~~~~~~



피에쑤 : 울 입뿐 손녀딸 해슬아...아무것도 모르면 아는 사람한테 부탁하고 이것저것

아무거나 들입다 깔아서 이 할아부지 힘들게 하지마라....ㅠ,.ㅠ^ 나두 늙었단다...





이번 교훈 : 1. 쥐뿔도 모르면서 함부로 덥썩 '해주겠다', 혹은 '갖구와봐라'..이러면 개털된다.

2. 형제간이라고 하더라도 돈 안들이고 그냥 낼름 쉽게 생각하고 부탁같은거 하지말자.

3. 섣불리 조댕이 놀리면 그것에 따른 무한한 고통이 뒤따른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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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3-05-29 09:41:37
답글

저는 항 개도 도움 못드려서 죄송함돠~...^^

이숭우 2013-05-29 09:43:03
답글

다행입니다.<br />
한 삼년치 진은 빼셨을듯.. ^^

최수혁 2013-05-29 09:47:57
답글

그래도 손녀 컴퓨터 고쳤으니 뿌듯하시겠습니다.<br />
고생 많으셨습니다.<br />
<br />
오늘 저녁엔 번데가 안주로 시원하게 한잔 하십시요 ^^

김주항 2013-05-29 09:49:40
답글

제가 컴맹 이지만<br />
다음 부터 그렁건<br />
제게 보내 보세효....~.~!!<br />

이종호 2013-05-29 09:51:33
답글

연꽃잎을 죄다 뜯어버리구 싶은 숭우님...ㅠ,.ㅠ^ 어제 낮에 그 좋은 꺼먼 줄 친 호박(?)을 받고서리 <br />
바로 이곳에다 응징(?)의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그너메 컴터에 올인 하는 바람에...<br />
<br />
어차피 울 마님이 퇴근후 오신다음 보여드리고 칼질식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바로 감사의 말씀을 못드려서<br />
죄송했습니다...ㅠ,.ㅠ^ <br />
<br />
글구, 울 마님이 정말 달고 맛나다고 이번주

남두호 2013-05-29 09:52:16
답글

삼봉 어루신의 교훈이 참 와 닿습니다..<br />
<br />
1. 쥐뿔도 모르면서 함부로 덥썩 '해주겠다', 혹은 '갖구와봐라'..이러면 개털된다.<br />
---〉 앞으론 나눔 보다는 갈취를 더 적극적으로 하겠다.?? <br />
<br />
2. 형제간이라고 하더라도 돈 안들이고 그냥 낼름 쉽게 생각하고 부탁같은거 하지말자. <br />
---〉 내 것 함부로 낼럼할 생각은 아예 접어라!!<br />
<br />
3. 섣

김민유 2013-05-29 09:52:41
답글

주항을쉰 일본어 좀 하시나요?<br />
오디오관련해서 ガリ 가 무슨뜻 인지요?

김준남 2013-05-29 09:53:59
답글

그래도 어떻게든 해결해 주셨으니 <br />
손녀딸은 얼쉰을 컴도사로 알겠네요~~ 고로 앞으로 무한고통이 컨티뉴 하실수도.. ㅋㅋ <br />
<br />
호(삼봉)와 걸맞게 계속 "도전"하시는 모습에 감명입니다.~

이종호 2013-05-29 09:58:50
답글

두호님...ㅡ,.ㅜ^ 꿈보다 해몽이라고....알긴 잘 알구 계시는구려? 글구 멜 쫌전에 봐씀돠...쓰엥유임돠...^^<br />
<br />
효리님....ㅡ,.ㅜ^ 가리가 가리지 뭔 뜻은...나가리를 줄여서 그냥 퉁치자는 거겠죠 머,,,,아님 말구...<br />
<br />
포항언저리 안주료리 대마왕 수혁님...ㅠ,.ㅠ6 뿌듯한건 둘째고 다음에 또 들고 올까봐 염려스럽습니다..ㅡ,.ㅜ^<br />
<br />
뻘겅이파리를 뿌리채 확

이종호 2013-05-29 10:00:36
답글

짝퉁 광석님...ㅡ,.ㅜ^ 아예 그런 끔찍한 말씀 꺼내지도 마십셔.....ㅠ,.ㅠ^

harleycho8855@nate.com 2013-05-29 10:11:12
답글

오늘의 교훈!<br />
아무거나 부탁받으면, 33 년 일찍 갈수 있다~ =333

이종호 2013-05-29 10:18:00
답글

깔끔쟁이 창연님...ㅡ,.ㅜ^ 식초 부패하는 소리 그만하구 내 보세나 잘 관리하구 계시기 바람돠...

김주항 2013-05-29 10:24:21
답글

내가 젤루 좋아하능 효리 언냐<br />
저 일본 가면 벙어리 행세함돠....<br />
<br />
나가리 나 갈취는 뭔지 아능대<br />
생강 가리도 아닌 으막 관련은....<br />
<br />
혹.....곡 을 얘기 하능게 아닌지....^.^!!<br />
<br />

김재홍 2013-05-29 10:24:30
답글

어르신의 아호가 '삼봉' 이셨군요. 무슨 뜻인지 여쭈어 보아도 될까요?

이종철 2013-05-29 10:32:11
답글

ㄴ 三峰.... 3센티 봉우리... 마 이런 뜻 아닐까요...^^

김승수 2013-05-29 10:34:06
답글

ㄴ3센티 작은봉우리를 " 팍 " 줄여서 三峰이라고 자게에서 3년전부터 그리 읽힌다고 하옵니다 ^^

harleycho8855@nate.com 2013-05-29 10:36:43
답글

어르신이 직접 답변하기는 아마도 에로(?)사항이 있으실검돠...ㅠㅜ

henry8585@yahoo.co.kr 2013-05-29 10:51:57
답글

종호님 땀많이 흘리고 힘들었겠어요. ㅎㅎㅎ.<br />
<br />
다음주 화요일(6월4일)서울 갈까요 ? 쏘ㅒ주나 한꼬뿌 할까요~~!!!

이주형 2013-05-29 10:53:14
답글

배움의 길은 끝이 없고 갈취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이숭우 2013-05-29 10:56:15
답글

주선태님/<br />
<br />
대구도 회원들 많은데 조금 이뻐해 주세요. ㅠㅠ

김주항 2013-05-29 11:04:03
답글

ㄴ내랑 같은 연꽂쓰능 숭우홍아<br />
잉가니 그러능게 아니지 말임다<br />
내두 줄근호박 머글줄 암뉘돠만....~.~!!

진성기 2013-05-29 11:06:50
답글

어제 하루죙일 누깔 빠지구 허리 뿔라지고 승질 버리구,,,,,,ㅡ,.ㅜ^ <br />
<br />
난 이미 예전부터 이런상태입니다.<br />
난 손녀 놋북으로 고생도 안했는 데 왜이럴까?<br />
맨날 내 누깔빼고 하리 뿌른다고 벼르는 영감 탱이 때문일거야.<br />

harleycho8855@nate.com 2013-05-29 11:09:12
답글

주항을쉰... 내랑 같은 연꽂쓰능이 여기도 있슴돠.<br />
지두 줄근호박 머글줄 암뉘돠만....~.~!!

이종호 2013-05-29 11:40:02
답글

선태님...ㅠ,.ㅜ^ 지송합니다. 6월 4일은 대학동창들 모임이 잡혀있습니다...<br />
을매전 장모상 당한 친구가 날을 잡아놓았습니다...그 다음주로 연기하심이 가하신 줄로....<br />
<br />
글구, 누가 내 허락두 &#51022;씨 즈그들 끼리 마음대로 아호를 맹글어서 남발(?)을 하구 있능겨?....ㅡ,.ㅜ^<br />

우용상 2013-05-29 14:01:26
답글

ㄴ三峰 을쉰. 수고하셨습니다. 노안땜에 잘 뵈지도 않으셨을텐데 =3=3=3=333

이종호 2013-05-29 16:43:26
답글

ㄴ 그라인더로 밀어버리는 수가 이씀돠....ㅡ,.ㅜ^<br />
<br />
아까 오전에 우편국 택배로 보냈습니다...<br />
보내면서.."다음에 또 이러면 컴퓨터 다른거로 사야되니까 아무거나 프로그램 깔지 말라고 하세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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