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에 잠시 들어 봤는데.... 좋은 줄 모르겠던데요?<br />
비루투오조 제작자의 아랫 단계 스피커가 더 좋겠들리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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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투오조.... 이게 제대로 울리기가 어렵다고 소문 난 놈입니다.<br />
당시 물린 앰프가 보급형 진공관이라 제 귀엔 그리 들렸으리라 봅니다.<br />
비루투오조를 저도 어렵게 지방에서 구해왔습니다.. 비루투오조가 다들 울리기 어렵다고 말씀하시는데,,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비루투오조의 특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튜닝자체가 중역쪽에 되어 있다보니, 저음이 부족하다는 혹은 청명한 고음이 아쉽다는 의견을 주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루투오조는 조밀한 중역이 일품인 스피커 입니다. 이 부분이 성향과 맞으시면 정말 좋은 스픽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다들 소리가 잘려서 들린다고 내치시지만,,
중역의 꺼끌꺼끌한 질감이 매력적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역쪽은 제가 들어보질 못하고 <br />
그때 가니 바이올린 소리가 나는데 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br />
청명한고음은 들을땐 좋게 느껴지지만 오래들으면 좀 귀가 피곤하더군요 <br />
저역도 많으면 나중에 머리아프구요 그런쪽에서 보면 중역중심 튜닝이란게 오래들을수 있는 오디오에서는 가장 미덕이 아닌가 싶어요 근데 좋은 얘기만하면 저한테 넘어올까 싶네요 ㅜㅜ<br />
뉴톤 스피커를 찾는분이 계시네요. 그냥 반가운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br />
대략 9년전에 우연찮게 비르투오조를 처음접하고 지름신이 내려 뉴톤사의 스피커를 찾다가 업어온 제품이 뉴톤사의 마에스트로라는 제품입니다, 북셀프형으로 우퍼는 스켄스픽의 8535 우퍼를 사용했으며, 독일제 최고의 리본트위터를 사용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좀 듣다가 바꿈질병이 도지면 또 바꿔야지하는 기분으로 들였는데 수많은 메인스피커가 들락날락하는 와중
네.. 민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특히 저역의 강조된 소리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스픽에서 가장 소홀하게 넘어가서는 안되는 중요한 부분이 바로 중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역이 부실하면,, 텅 빈.. 그런 매마른 소리밖에 안납니다.... 너무 좋은 말만 쓰면 민수님이 구하기 어려우리라 생각됨으로 여기까지만,, 개인의견이었습니다.
이광호 사장님이시죠. <br />
저도 그 구하기 어렵다는 뉴톤 바소프로펀드 구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비르투오소 내보낸 적이 있었는데...^^<br />
요즘은 비르투오소도 구하기가 어렵나 보군요. <br />
제가 볼땐 차라리 카시오페아 꺼 구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입실론도 충분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