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서재라곤 하지만 아이생기면 그나마도 없어질 듯한...)에서 컴퓨터하고 책을 봅니다... 혼자 영화 보길 좋아해서 인터넷용 따로 허접스런 HTPC 가 따로 있습니다...

사양이 펜3 866에 램은 128 그래픽 카드는 레이지 퓨리프로 사운드는 훈텍 디지털 익스트림을 이용합니다... 모니터는 가격대 성능 좋은 24인치 와이드를 이용중이구요...

얼마전에 호기심에 늦게나마 모딕스를 들여서 한동안 사용을 했습니다...

DVI -> RGB 변환 단자를 이용해 모니터에서 DVI 768P에 설정하고 시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업스케일링 때문인지 화질이 컴퓨터 보다 훨씬 좋더군요... 선이 좀더 명확해지고 암부에서의 뭉치는 깍두기 모양의 화면이 현저하게 줄어드는게 눈에 띄이더군요... 주로 디빅을 위주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DVD의 경우도 마찬가지더군요... 윤곽이 선명해지는게 확연해 집니다... 모니터가 작아서 이정도 밖에는 차이가 없지만 대화면으로 가면 좀더 많은 차이가 날것 같더군요... 컴퓨터 때문에 얼마전에 팔게되었습니다만... 괜히 그랬나 싶은게... 후회가 밀려오는군요... 올해안에 작은 디지털 TV사는게 목표인데... ^^ 그때 다시금 모딕스 들여야 할것 같습니다... 그때는 신형이 나오겠죠? 티빅스도 좋지만 DVI단자가 없어서 아쉽더군요... 그나저나 오늘은 바쁘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