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엄청 덥죠?



앞으로 보름동안 푹푹 찐다네요..휴가도 벌써 댕겨왔는데...우이띠~



호기심에..복각 1s 들였습니다..



복각 애호가도 아니고..복각이다..어쩌타...이런말 할줄 몰라요~



근데요..복각..1s 그자체로만 보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저는 1sc 만 세대 들락날락 했고..d15 까지 들였다가..다~ 팔아묵고..소리찾아 삼말리 하고있는중이거든요...그러던중에..호기심에 중국에서 만든 1s라는 스피커를 들였구요,.



바로 이전에 백만원대 초반 스피커를 하루만에 내치면서..중국제 1s 를 들였구요..



결론은...좋다 입니다..복각이라는 말보다는 그냥..중국산 1s라는 말이 더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지만...이정도면 오리지널에서 받은느낌과 뉘양스는 매우 흡사하고 현소리는 두놈놓고 비교해도 구분 못할정도로 좋습니다.



보컬도 수준이상은 되는데 중음대가 약간 비는거 같고 촉촉한 느낌이 다소 부족...저음에서의 응집력이 1sc에 비해서 약간 떨어짐(오리지널의 찰진소리가 부족)..백만원대 스피커들과는 호불호가 특성차이 정도..



피아노는 차이가 좀 나요..^^



중국산 1s는 고음의 현소리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제작되어진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살짝듭니다..다른부분을 다소 포기하더라도 말이죠..



결론적으로 1s 복각이라기보다는 그냥..중국에서 만든 1s로 봐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클로저를 좀더 견고하게 만들었다면 좋았을거 같은느낌이 살짝쿵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