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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아래층 층간 소음에 숨죽여 지낸 3년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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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7 17:3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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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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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아래층 층간 소음에 숨죽여 지낸 3년 세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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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 [가입일자 : 2011-06-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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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 층간 소음 때문에 문제가 많아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희집도 아랫집으로 부터 항의를 받은적이 있습니다.(저번 댓글 참조)
그런데 이번에는 아랫집 층간 소음으로 피해?를 당한 야그를 해 보겠습니다.
전에 쓰던 저희집 침대가 다리가 길고 높은 앤틱한 스타일의 침대였습니다.
이사를 자주해서 그런지 언제부턴가
침대 본연의 주요 기능중 하나인 프라이버시 보장 기능에
하자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단위 면적당 1인 이상의 하중이 가해지면
미세한 소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평소에는 사람 인기척도 없는 아래층이
침대에 하자가 발생하면 꼭 서랍을 열었다 꽝! 닫는다던가
방문을 열었다 꽝! 닫는다던가
진공 청소기를 갑자기 쐥! 돌린다던가 하는 겁니다.
그리고 아래층의 이런 소음은 주,야를 가리지 않는 겁니다.
저번집과 이번에 이사한 집
두집으로부터 약 3년에 걸친 층간 소음 테러로 인하여
A형인 소심남인 저는
X뇨기 계통의 심각한 부작용을 견디다 못해 몇개월 전에
싸지만 튼튼한 놈으로 교환을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뒤로는 아래층의 층간 소음이 없어 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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