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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을 바꾸니 삼국지11탄의 일기토의 영상이 좀더 화끈해지고 지도이동이 상당히 부드럽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화면은 좀더 선명해지고 동영상도 좀더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집에서 모니터 내장으로 컴과 TV 겸용으로 듣는 와중에 너무 귀가 아파서 그냥 와싸다에서 너무 좋은 조건으로 팔고 있는 소나르를 구입했습니다.
외근 나갔다오니 택배에서 전화오고 방금 받아서 노트북에 둘다 연결해서 들으니 제 막귀에는 훌륭하네요. 무게도 좀 나가서 안정감도 있구요.
그래픽에 11만원, 스피커에 13만원을 투자하니 완전히 이번달에는 개털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질려야 하는것은 집에서 사용할 컴용 책상과 노트북에 연결할 마우스 등등이 남았네요.
비도 추적추적 오고 있는 와중에 나윤선음반을 듣고 있으니 귀신 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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