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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향 관련 진로에 대해서 여쭐게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5-27 14:41:04
추천수 1
조회수   750

제목

영화음향 관련 진로에 대해서 여쭐게 있습니다.

글쓴이

하현수 [가입일자 : 2003-09-15]
내용
고수님들께 여쭐것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학생 하나가 영화음악 제작 녹음 쪽 판에 뛰어들고 싶어합니다.



제가 알기로 이쪽 라인이 정말 험난하고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력도 필요하고 박봉이고..



그런데 학생은 하고 싶다고는 하는데,





혹시 영화음악 제작이나 녹음 쪽으로 갈려면 진로를 대충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아시는지요?..



대학에 관련 과를 어디로 가야 한다거나, 오퍼레이팅 과정을 어디로 밟아서 가면 된다거나, (국내 아카데미 같은 곳)



그 후에 회사는 어느쪽으로 지원해야 한다거나 이런것 위주로



(당장 대학이 급하니...) 학벌은 많이 보는건지...





여기에 대해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싸다가 그래도 음향 중심이니 혹시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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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교 2013-05-27 15:12:51
답글

쉽지 않은 길을 가려나 봅니다.<br />
오디오 가이 http://audioguy.co.kr 에 많은 정보가 있을 겁니다.<br />
학생에게 건투를 빌어 봅니다.

정대용 2013-05-27 15:23:34
답글

영화 판의 촬영, 조명, 녹음 등의 스텝들은 거의 도제적인 성격이 강한 곳으로 경제적으로는 거의 바닥 생활을 한 10년 정도 해야 기사로 대접 받는 곳 입니다. 10년 정도를 버티면서 나름 실력을 키운자 만이, 대다수의 혜택을 독식하도록 되어 있지요. 10년전 이야기 지만 조명쪽 있던 지인은 연봉이 80만원이 안되는 돈을 받았고,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볼것 없다.' 를 비롯한 나름 흥행한 영화들 년 4편 촬영 했지만, (숙식은 해결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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