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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미안하다는 말 하기가 참 어려운가 봅니다.<br />

요즘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배려나 양심은 접고 들어가는게 기본인거 같네요.<br />
<br />
처리 잘하시구요<br />
어찌 되었든 경찰서 출입하면 시간 손해 감정 손해이더군요. <br />

눈팅중에 혹시나해서 글 남깁니다<br />
20년 이상 차 몰다보니 별의 별 사고 다 겪었읍니다만 <br />
내가 사고 유발하나 내가 사고당하나 쌍방다 손해고 맘 상합니다<br />
조금 어릴뗀 그래도 정의감에 불타 --;;<br />
서로 덜손해보거나 상대방 입장도 고려해 행동할려햇으나 이상하게도 남는건 맘에 앙금뿐이더군요<br />
그래서 요즘은 사고나면 아무소리안하고 사고 접수합니다 싸우지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br />

에고 ~ 고생하시네유 ~<br />
미안하다는 말 하기가 참 어려운가 봅니다 (2)

변원철님 말대로 그냥 보험사에 일임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시험도 있으신데 신경쓰이시겠습니다.

그러게요...<br />
미안합니다... 이말이 어려운가 봅니다...<br />
그시간에 서로 경찰서 왔다갔다 하고... 생업에 서로 바쁜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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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경찰서에서 보니... 그분에게 뭐라하시는 것만 보고도<br />
저는 마음이 많이 풀렸습니다.(사고 후 기본 조치도 안하고 갔다고, 누군 바쁘고 누군 안바쁘냐? 등등)<br />
<br />
경찰관이 봤을때...<br />
경미하니... 서로 각자 차를 고

그게요 일단 미안하다고 하면 100% 자기 책임으로 해야 하니깐 그런말 안하는겁니다.<br />
상대가 어리버리 하다면 일단 큰소리로 제압(?) 할수 있고 그냥 넘어갈수도 있거든요 <br />
물론 잘못 되었지요 택시나 버스 같은 차량과 사고나면 어쩔수 없습니다.<br />
그분들은 - 우린 운전으로 먹고살고 있다- 이게 큰 벼슬이거든요.

창국님 탓을 하면서 왜 그냥 간대요? 말과 행동이 맞지가 않네요, 그 기사.<br />
실선을 넘어왔다면 그 기사가 100% 과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어차피 창국님 차 수리비가 들지 않는다고 하니 그냥 넘어가되 되긴 하겠지만요<br />
<br />
근데 그 기사가 그렇게 방어적인 말을 하는데에는 우리 교통문화나 운전자들의 비양심적인 의식수준도<br />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br />
처음부터 잘못했다고 인정을 할

마음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이지강님, 음관우님, 변원철님, 함정훈님, 조상현님<br />
서성원님, 황준승님, 그리고 얼쉰...<br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br />
황준승님 말씀처럼 내가 잘못했다면 왜 그냥 가시냐고 한마디 더하는 건데요~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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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컴파운드로 지워니까... 대부분 지워지네요...<br />
다행입니다... 어쨋든... 조금 패인곳도 있지만... <br />
뭐 어쩌겠습까? 문콕있고 해서... 그려려니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