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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는,,,,,,,,,,,<br />
엔저현상은 중국을 겨냥해 미국과 짜고 하는것이라는데 우리나라에도 영향 많이 받을듯해서 걱정입니다.<br />

정권이 바뀌면 책임자가 바뀌니 정부라는 개념은 참 모호합니다.<br />
국채발행과 양적완화는 미국이 대마불사요 오야지인데요.<br />
금융시스템이라는 것이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실체가 없는 전산부기일 뿐이고 기본적인 역학이 달러중심의 갑을관계이지요.<br />
지금 일본의 모습은 미국과 우호관계 속에서 미국 중심의 프라자합의로 정권유지를 꾀했던 과거와 다르게 동맹이 깨진 느낌입니다.<br />
외교적으로 오바마 정권이나 의회간 냉랭한

미국과 짜고 하는 것이라는 것도 일리는 있어 보입니다. <br />
며칠 전 조선일보에서 그런 분석을 하긴 했더라구요. 아베 정권의 엔저 정책이 미국한테도 단기적으로는 좋다, 미국도 지금 치고나갈 묘책이 마땅찮은 상황에서 달러 절상, 엔화 절하가 나쁘지는 않다는 분석이었는데, 일리있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조선일보 기사이긴 합니다만). <br />
안지명님 말씀이 제가 늘 궁금하게 여기던 바의 정곡을 찔러주신 것 같습니다. 국가 경제란 책임자

일본은 경제적으로 혼절직전입니다.<br />
경제활력을 잃은 상태에서 평생고용,고용승계,가업승계 등 메이지이신 이후의 가치관이나 자신감은 진즉에 잃었고요.<br />
가정마저 깨져서 상당수 가정이 무언가족이죠.<br />
불행한 재앙이지만 후쿠시마도 아베정권의 정신을 극우로 이끌었을겁니다.<br />
제 주관적이지만 그냥 집안에 불나니까 파시즘으로 대동단결이 아닐까요?<br />
한반도 전쟁나면 쾌재 부르는 심리가 아베의 벼랑끝 마음이

일본이 잘 나가던 시절, 그래서 달러 절하, 엔화 절상을 유도한 플라자 합의까지 나왔던 전 세대, <br />
도쿄를 팔면 미국 반틈 산다던 부동산 거품 시대, 닛케이 지수가 4만 포인트에 육박하던 그 시절을 <br />
환율로나마 되살려보겠다는 극우 정권의 반동적 몸부림이 아닌가, <br />
<br />
일본 사회, 문화의 전통적 연속성과 활력 상실 또한 <br />
학자, 애널리스트, 분석가들이 원인으로 꼽는 것 같습니다. <br

미국 그렇게 달러를 많이 찍었어도 여전히 안무너져듯이 일본도 그러할듯요...더우기 일본은 아직도 제조업이 살아있고...인플레 우려는 기우...오히려 통화증발을 대비해서 돈을ㅁㅏ구 찍어내지 않으면 무너지는게 선진국 경제일듯합니다.

사실 미국의 묵인하에 엔의 양적완화 시작된것은 맞죠...개인적으로는 실패 할꺼라고 봅니다.<br />
뒷감당이 될지? <br />
모든 문제의 근원에는 저출산 초고령화 문제가 버티고 있지만 특별한 대책은 없어 보입니다.<br />
일본이 어떻게 돌파를 할지 아니면 좌절을 할지 지켜볼 가치는 충분 하네요.<br />
다른 대부분의 나라들이 안고있는 문제가 제일먼저 터지고 있는 일본의 향후 변화를 지켜볼 가치가 있습니다.

통화론자의 경제정책인데... 불경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될 경우 분명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만...그에따른 부작용도 분명 있을터.. 앞으로의 경제정책이 어떠냐가 관건이군요.

지금 은 한가하게 이웃집 일본걱정할때가 아니고 엔저 로 인해 한국 경제 가 거덜나게 된다는걸 걱정해야할때..^^

저는 일본입장에서는 양적완화 정책이 바른 정책 방향이라 믿고있었습니다.<br />
사실 일본의 장기 경제 침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구요...<br />
문제는...<br />
저의 경제 전망이나 경제에 대한 처방의 정확도가 별로 맞는 일이 없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br />

2007년작 "버블로 고!! 타이머신은 드럼방식" 이라는 이상한 이름의 일본 영화가 있습니다.<br />
주인공 배우 이름도 "아베" (아베 히로시)인데 거품 붕괴가 없었으면 일본이 어떻게 됐을까라는<br />
일종의 환타지 무비인데 거기에 일본인들의 평소 생각이 드러납니다.<br />
'개도 만엔 짜리를 물고 다니던" 그 시절에 대한 향수랄까요.<br />
실제로 같은 이름의 수상이 같은 짓을 하는 걸 보면 묘한 느낌이네요.<br />

양적완화하면서 인플레를 2% 목표로한다고 하던데, 얘네들 정신 나간거 같네요. 인플레 2%면 지금 장기금리가 0.5 % 정도인데 이게 2% 이상 가겠죠. 그럼 200% 가 넘는 부채이자는 어떻게 감당할지,<br />
아마 세금 걷어서 전부 국채 이자 갚는데 다쓰고 쓸 돈은 다시 국채 발행해서 써야한다는데,<br />
그럼 부채가 엄청나게 늘어나 결국 부도날꺼 같은데, 10년물 금리가 0.5 정도에서 1 % 로 뛰어서 일본은행이 서둘러 채

국가 부도에 상관없이 상위 기업에 막대한 환차익을 안겨줄 예정일듯 합니다. 어차피 국가 존속에 상관없이<br />
자리만 유지할수 있으면 도덕은 버리는게 가능한 정치판이니 나라가 망하던 말던 뽕뽑기 할거라 예상<br />
되는군요... 저지경 인데 조용한 일본을 보면 자국내 언론플레이 하나만큼은 정말 최고라 생각 되며 <br />
지속적인 외교 여론 몰이가 지속적으로 진행될거라 예상됩니다. 우리 나라 자본력이 단단하면 별상관없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