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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서 안경원 노점하는 업자 회원입니다.

링크 걸린글에 올라온거 보고 몇마디 회원에게 여쭙니다.

현재 제가 아는 분의 도움으로,동네에서 12~15만원에 팔리는

울* 소재의 안경을 인터넷 판매까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개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동일한 브랜드가 아닐지라도,동일한 소재의,비슷한 디자인이 대개 3만원 전후~7만원까지 팔립니다.

부지런한 분들은 발품팔아 일부러 남대문 나오심 남대문 안경원들은 7~8만원 정도면 구매합니다(따로 렌즈는 구매하는 조건이겠죠?)

이 경우,저를 도와 사진작업및 인터넷 판매장터에 올려줄 젊은친구와 계속 논의중입니다만,

2가지의 판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1.동일제품/고유 브랜드

똑같은 제품을 판매를 해도 별도의 제 브랜드로 판매를 하려면

제조 공장에서의 요구사항이 대략 2천만원어치의 선입금,선주문을 요구합니다.

이럴 경우 제 브랜드에 대한 소유권은 생기지만,재고및 자금적 부담을 안고 가야 하는 상황이구요.

한꺼번에 왕창 빠지는게 아닌 이상 재고 부담이 상당합니다.



2.동일제품/동일 브랜드

이 경우 제조사가 선정한 도매상 혹은 제조상 영업사원을 통해서 소량 구매해서 판매하는 경우인데,이런 경우 판매량이 늘다보면,동종 업체 분들의 항의를 받을수 있습니다



금액적 부담을 줄이고 시작하는 경우 2번이 낫지만,이경우 추후 문제는 어느 정도 예측해야 하구요.



또 하나의 질문.

지금 인터넷에서 판매하시는 분들 보면,판매에만 치중할뿐,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고장이나 부서짐에 대해서는 as에 포함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걸 저는 별도의 옵션으로 추가할까 하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환영할만한 일일까요?

즉,금액 부담때문에 2번으로 시작하면서,가격은 동네 가격의 절반 정도,제품만 단일 제품으로 구매하는 경우 절반,별도의 옵션을 선택하는 경우(제 판매가격의 절반~2/3)망가진 제품 회수+새제품 발송



제품이 사진으로 보고 구매후 맘에 안드는 경우 택배비 선불로 반품은 100% 할 예정입니다.



부디,애정어린 충고 부탁드릴께요.

댓글에 대해서는 이따 확인하겠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