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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뭐 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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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 골목에서 돼지 목살 구어 먹은지가 어언...

우와... 장난아니네요...

와이프가 오늘밤에 가자 했었는데 포기해야겠습니다 ㅠ.ㅠ

공연장 스탠딩 자리인줄 알았네요

어제만 3만 명 이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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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은 4만 명 이상 예상된답니다. 그냥 인파에 끌려 다니게 될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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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많은 곳의 추태와 무질서는 감안해야 할 것이고요.

무섭네요...ㄷ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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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델 왜 갈까??? 그래서 제가 장가를 못간다능...ㅠㅠ

복잡하다가 여의도벗꽃 구경도 안가는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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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 결혼했습니다.

재야의 행사 때도 아니고 저렇게 우루루 몰리는 곳에 가서 대체 뭘 보고 온다는건지?<br />
사람 구경하러 가는건가... -.-

절대 가지마세요. 무슨 준비를 그렇게 생각없이했는지.. 화만 내다왔네요. 사람들 항의 빗발치고 안전요원들 속수무책 표없어도 막 밀려들어가요. 절대 비추입니다

긍데 궁금한게 여자한테 저런데 가자면 &#51922;아가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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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산책보에 많은 인파가 꽉껴서 떠밀려 이동하는게 좀비 같던데...ㅜㅜ

현장 판매 없이 예약제로만 하고, 예약 인원도 줄여야 합니다.<br />
현재 3만 명 예약에 현장 판매 1만 명인데, <br />
저녁 그 짧은 시간 동안 넓지도 않은 장소에 4만 명이 한 곳에 모인다니...헬이네요.

사진만 보면 중국인줄 알겠습니다..ㅋ

5월초에 창경궁에서 이미 경험했습니다. 사람구경 가는겁니다.

서울에 갈곳 없다는 걸 반증하는 거죠~

귀한 문화재 다 망가지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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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많은 인파가 소변은 어떻게 해결할까요?<br />
아이들은 그냥 수백년 된 벽이나 나무에다 오줌 누겠죠

뭔 일 생기면 밟혀죽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평소에들 좀 다니지.....

어렵게 인터넷예매하고 어제 저녁 8:15분쯤 도착했는데 주차마치니 9시더군요. 운이좋아서? 옆문으로 입장하였는데 사람 구경만하고 왔습니다.<br />
ㅠㅠ

이명박,오세훈이 망가뜨려논 청계천 ,광화문일대는 전 일부러 피해다닙니다<br />
그 천박함의 극치를 달리는 발상으로 회반죽시킨걸 보면 속이뒤집어진다는.......

헐 무섭네요.

경복궁이 보기 좋은건 인간 보다는 배경이 더 많이 보일때가 아닌지? ^^ 정말 갈곳이 없는 도시이긴 한가보군요.

봄이나 가을 평일에 한가할때가면 엄청 좋은것을 왜 사서 고생하는지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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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그늘에 앉아, 옛사람들 동선 상상하며 바라 보고 있으면 참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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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밤에 가면 뭐 볼게 있나요?<br />
다 조명빨 같은데 우리선조들은 촛불켜고 살았는데 조명으로 옛 정취를 느낄것도 아니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