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이태우님은 사진에도 일가를 이루셨군요.<br />
멋집니다. 눈이 시원해요.

아 .좋습니다 ..종달이 날아 오르고 양조장집 큰딸하고 조오기 안에 들어가서 술래잡기 했었는데 ^^

승수얼쉰, 술래잡기 다방구만 하신 거 맞죠?

얼마 전, 어느 분이 이런 말을 올려놓으셨습니다.<br />
"그곳이 그리운 게 아니라, 그때가 그리운 것이다."<br />
<br />
어릴 때, 보리밭에서 뒹굴며 놀던 기억이 납니다.<br />
이삭이 패서 보리알이 영글면 불에 구워 손으로 비벼 먹던 생각도 납니다.<br />
손과 입은 시커멓게 되어도 입안의 구운 보리알은 꿀맛이었는데,<br />
<br />
기획안을 붙잡고 고민하다,<br />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청량감이 몰려오네요<br />
<br />
저는 저런 곳에서 추억 하나 없어요

학교에서 돌아와 식은 꽁보리밥에 물 말아 열무김치하고 먹던 생각이 나네요 .

열무김치 드셨으면 좀 사셨나 봅니다.^^<br />
<br />
숟가락으로 긁어내면 밥알이 다 따로노는 <br />
대나무 소쿠리에 담아놓은 꽁보리밥을 차가운 샘물에 말아..<br />
<br />
뒤안 텃밭에서 따온 풋고추에 된장 푹푹 찍어..<br />
<br />
우물우물~~.. 그 맛이란,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았는데,<br />
지금은.. 미각도 퇴행하는지, 그 맛을 찾을 수가 없어요.<br />
<br />
이동원,

보리 밭인지 밀밭인지 모리지만<br />
어릴적 향수가 가득한 풍광임돠....^.^!!<br />
<br />
승수 할방은 저 밭안에서 소녀와<br />
엎어저 응응도 한것 같지만 서두....*.*!!

멋진사진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잘봤습니다.<br />
<br />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사진에 나오는곳의 위치가 어딘지 알수 있을까요.<br />
<br />
사진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요즘 모텔이 <br />
예전엔 보리밭이기도 했죠.. ^^

고창, 하동입니다..<br />
<br />
고창에선 청보리 축제를 하고<br />
하동에선 섬진강변 보리밭길이 각광받고 있습니다.<br />
<br />

아.....고창,하동.(T_T)<br />
제고향 부산에살때는 하동 자주 갔었는데...<br />
<br />
서울에 사니 고창과 하동은 너무 머네요.ㅠㅠ<br />
사진에 보이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언제 날 잡아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아름답습니다. 뜬금없이 켄 로치 감독의 "보리밭에 부는 바람"이 생각나네요.

옛날에 저런 보리밭 속에서 역사가 이루어지기도 했는데... ^^<br />
<br />
또 어른들이 보리밭이나 밀밭에 나병환자가 숨어있다가 잡아간다고도 겁주기도 했었고.<br />
<br />
나중에 보리타작할때면 더운데다 얼마나 먼지나 작은 조각들이 날려 껄끄러웠는지...<br />
<br />
그래도 그립죠. 그 시절이...

어릴 때 이맘때쯤이면 집앞 집옆 온&#53965; 보리밭이어서 매일 보리밭이 일렁이는 풍경을 보고자랐지요<br />
<br />
그래서 저런 장면을 보면 어릴 때 추억이 새록 새록 되살아 나는군요<br />
<br />
<br />

아..눈이 시원하군요...^

저거 불에 구워 먹으면 맛있는데 ㅡㅡ;;<br />

출산장려를 위해 도시 인근에 저런 보리밭을 많이 가꾸어야겠습니다

ㄴㅋㅋ준승님...출산 장려를 위해<br />
모텔을 무료로.....ㅎㅎ

야동도 합법화 시켜야 해요

ㅎㅎ 출산장려를 위해...ver 2

출산장려를 위해서 ...<br />
보리밭에서 그러면 좋긴 좋은데 <br />
보리향에 취해서 더욱 황홀하긴 할것같은데 <br />
단 한가지 ..보리밭에 뱀들이 자주 출몰한다는 <br />
거기에 개구리 쥐 새들이 자주 드나들어서 뱀들이 먹이감을 노리고 ...<br />
그 점만 주의하면.. <br />
그리고 한가지 일이 끝나면 반드시 보리를 일으켜 세워.ㅜ ㅋㄹ럭<br />
<br />

반드시 남녀 짝은 맞춘 경우에 구청에서 청보리밭 입장쿠폰을 배부하는게 좋.....<br />
아님 젊은 부부이거나...

청보리밭 보기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