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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예가 아니더라도 남여평등의 전제는 남성의 인식변화보다 여성들의 인식변화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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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봐도 남성의 사고는 꽤 변화한 반면 여성의 사고는 별로 안바뀐 것 같습니다.

'남녀평등'을 말 그대로 '남녀평등'이라 생각하는 게 저는 오히려 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예를 들어, 100미터 앞에 100만원 꾸러미 10개를 놓고 남자 10명, 여자 10명 뛰면서 "공평하게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가져!" .... 이런 걸 남녀평등이라고 생각하면, 결국은 남자가 다 갖게 되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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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이 모습이 꼭.....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너와 우리는 똑같은 출발점에서 출발

같은 남자 사이에도 평등이 잘 안되는데,<br />
속성이 다른 남녀가 어찌 모든 면에서 평등하길 바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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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성차별 때문에 불이익을 받지 않을 권리는 존중해야합니다만.......

남녀평등은 여자를 대접하자는게 아니라 여자를 차별하지 않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br />
용어도 남녀평등 보다는 성평등 이라고 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여자를 대접하는 것은 커플들 끼리 연예 시절의 얘기일 뿐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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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들이 차별 당하는 케이스가 그렇게 공공연할 정도로 만연한가요.

아직 차별이야 많죠.

차별이 아직은 많은가 봅니다.하긴 내가 여자라야 그걸 뼈 저리게 느끼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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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성이 느끼는 감정을 명확하게 이해한다는 것도 상당히 어렵기는 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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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니까 군대 안가는건 당연하다,여자니까 데이트비용 안내는건 당연하다,남자니까 당연 집 사놔야되는건<br />
당연하다.....이딴 소리 지껄이는 년들이 꼭 남녀평등하면서 억울함 호소하죠

약하니까 져주세유.<br />
그러면 가정이 편안함뉘돠.<br />
여자는 모든 여자에게 잘해주는 남자보다<br />
나에게만 잘해주는 남자가 좋다고 합니다.<br />
그러면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데 그렇진~<br />
ㅠ.ㅠ

이번 '인턴녀' 사건 봐도 알 수 있죠.<br />
호칭부터가 '인턴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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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대응이라고 내 놓은게 앞으로 인턴은 여자 안 뽑겠다.. 식이니..

다 필요없다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