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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장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5-23 10:27:52
추천수 3
조회수   804

제목

오월의 장미.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가시가 있어도 좋다,



하지만 오월 한달 짧게 피고 지는 건 아쉽다.



지난 겨울 그 추위와 스산함을 잊었는가?



겨울의 혹독함이 지나고,



오월이 되어 눈이 부시도록 선명한 붉은 장미가 피면,



보고 또 보고 결코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리라던 그 맹세는,



이제는 먼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린 사랑의 상처마냥



헛된 것일런가?



그래서 장미엔 가시가 있는걸까?



곧 사라져버릴 오월의 장미에게,



오늘도 내 마음을 송두리채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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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3-05-23 10:34:57
답글

장미 꽃에 마음 던지다<br />
상처 받은 사람 만씀돠....~.~!!

김승수 2013-05-23 10:50:06
답글

뇐네 마음 송두리채 던져봤자지 뭐 .. 차라리 색경이나 항 개 던지시면 동래파전 이라도 뒤집을텐데 ..

harleycho8855@nate.com 2013-05-23 10:53:16
답글

오월의 장미보다 밀양국밥언냐에게 내 마음을 송두리채 던지는게 더 빠를터인데...ㅠㅜ..ㅡ,.ㅡ::

염일진 2013-05-23 10:55:27
답글

사람보다 꽃이 얼매나 순수하고 아름다운지 <br />
뇐네들이 알랑가?

김광범 2013-05-23 10:56:46
답글

오월의 장미란 별명을 가진..<br />
<br />
꼬불쳐 논 아짐이 있었군요...<br />
<br />
오늘밤이 불타는 밤이 되는감요??<br />
<br />
마음만이 아니구 몸을 통채로 던져서 밤을 붙태운다는...ㅠㅠ

이종철 2013-05-23 10:57:45
답글

저는 뇐네지만 꽃보다 훨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김승수 2013-05-23 10:58:25
답글

ㄴㄴㄴ그래봤자 사람이 &#51022;스면, 아름다운 꽃과 열매가 있다한들 &#47973;미 ??

김주항 2013-05-23 11:02:56
답글

ㄴ 승수할방은 콜라텍에 가면<br />
열매 못맺는 시든꽃 널렸잔여.....~.~!!

염일진 2013-05-23 11:19:37
답글

..............절취선...............

이종호 2013-05-23 12:10:40
답글

참 멋진 한편의 시입니다....^^

김승수 2013-05-23 12:15:43
답글

ㄴ그래도 그넝감은 색경 안주십뉘다....^^

권균 2013-05-23 12:19:57
답글

1979년 5월, 큰형수께서 우리 5남매의 첫 2세인 조카를 안고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br />
제가 장미로 현관부터 마당까지 10미터 정도의 장미 터널을 만들어 환영했습니다.<br />
그 조카딸은 이미 시집가서 아들까지 낳았지만, 형수는 아직도 그 날의 장미 터널을<br />
잊지 못한다고 하는군요, ㅎㅎㅎ

염일진 2013-05-23 12:27:28
답글

종호님..권균님...멋지십니다.ㅎ

이종호 2013-05-23 13:31:38
답글

꽝조사 균님^^ 로맨티스트임에 틀림없습니다...

김주항 2013-05-23 13:44:05
답글

뇐네들이 장미 밭에 엎어저 봐야....=3=33

박병주 2013-05-23 15:16:51
답글

Rose day 는 벌써 지났씀돠<br />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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