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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 주민들 폭력 진압 당해
"80대 노인들, 쌀포대에 싸여 질질 끌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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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오후 9시 한전, 밀양 송전탑 야간공사 강행...주민 또 부상
한국전력공사가 22일 오후 9시 밀양시 단장면 동화전마을 89번 송전탑에서 야간공사를 강행하는 과정에서 송전탑 공사를 저지하던 주민 이선옥 씨가 부상당해 센텀 밀양병원으로 후송됐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씨는 밤 9시께 장비점검을 한다며 89번 송전탑 현장에 들이닥친 한전 측 직원과 실랑이를 벌였고, 직원 한명이 가슴을 밀쳐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밤 10시 현재 경찰이 양측을 해산시키면서 상황은 어느 정도 수습된 상태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한전이 밀양 송전탑 공사를 재개해 주민들이 3일동안 11명 부상을 당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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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도와주세요
주위에 많이 알리고 온라인에서 공유해 주십시요
아무리 힘없는 사회 약자지만
어떻게 이럴수 있을까요?
서울 강남구에서 이런 일이 있다면 주민들을 저렇게 대할 수 있었을까요?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에는 항의 글을 올릴 수 있는
자유게시판 마저 없군요 ...ㅜ,ㅜ
여러분들의 관심만이
어르신들을 지켜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