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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 나요 나 .. 쫀쫀하게 .. 남자가 .. 기냥 돌덩이녕감이라고 쓰시지 " 누구 한사람만이라니 " ㅡ,,ㅡ..

로버트 레드퍼드 주연의 1974년 동명의 영화를 리바이벌한 영화군요.<br />
이 번에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주연을 맡았군요. 함 봐야겠네요...^^

돌하르방 할배..우째 알았슈??<br />
원래 여러 할매한테 들이 대는 남자는 지고지신하고는 거리가 멀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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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철님.누구랑 갈거에유?

ㄴ 밀양 국밥찝 언냐랑 갈검돠~...^^

ㄴㄴ종철님한텐 콜라텍 순희할망 소개해 드렸으니 신경쓰지 마세효 ..^^

지고지순 항거 좋아들 하시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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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고지순을 알기나 아셔....~.~??

ㄴ메케라 ..고지순이는 종달리 이장님 3째 똘인데 .. 고무줄넝감이 어떻 암수꽈 ??

흠. 일진으르신께는 죄송한 말씀 이지만.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이지 말입니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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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강도하란 만화가가 그린 위대한 캣츠비(The Greate Catsby)란 만화도 있어서 정확한 이름을 써 주셔야 합니다요. ( 위대한 캣츠비 :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catsbe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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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캐츠비도 나름 볼만하게 잘 그려놓은

하...그렇군요 봉환님...개츠비...

누구 한사람만... 이 강렬하네요 ㅋㅋㅋㅋ

개츠비 이 영화 보고나면 사고는 자기가 치고 남에게 떠넘기는 자들 때문에 환멸이 생기더군요.

결론은 데이지는 썅뇬이라는거 -..-;;<br />
저는 보다졸다 보다졸다 했는데..마지막 크레딧 올라가며..저거 쌍뇬이네 했더니..<br />
와이프왈..조는줄 알았더니 제대로 봤네~ 그러더군요 ㅋㅋㅋㅋㅋ

재즈와 파티로 흥청거리던 1920년대 미대륙..갖가지 신흥사업으로 부를 일궈낸 신흥부자들이 전통적인 상류사회 부자들에 도전하던 때..하지만 우리나라의 땅 졸부가 족보 좀 있던 부자들에게 멸시 받았듯이 결국은 주변인으로 머무르다 나락으로..데이지는 개츠비가 결코 얻지 못한 상류사회의 투영이죠..<br />
술과 재즈와 파티와 욕망과 열정과 타락..멋진 소설이죠..꼭 김영하씨 변역본으로 읽어 보시길..

개츠비를 미국으로, 톰을 영국으로, 데이지를 두 국가의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해석도 있더군요.<br />
데이지의 타락을 자본주의의 타락으로, <br />
두 남자의 자본주의에 대한 구애로,<br />
그리고 죽어가면서까지도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 못한 개츠비의 모습으로 연상하는 해석이 나름 재미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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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웨스트 에그 = 미대륙 or 미서부, 이스트 에그 = 영국 or 미동부로 이해하는 관점도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