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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이쁘게 생겼네 했던 아즈매가 문제군요<br />
ㅡ,.ㅡ;;<br />

그래도 윗집 큰아들 참 괜찮은 아이네요.

내용을 보니 올라가시는게 오히려 화가 될 수도 있겠다 싶네요. 아들 이야기 듣고 싸움을 하고 더 심한 소음이 났다고 하니.. 합리적으로 이야기하더라도 상대가 비합리적으로 나올 경우 감정적으로 바뀔 우려가 있어서 저도 웬만한면 윗집(초등 저학년 형제 둘입니다 ㅠㅠ)에는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지난번에 베란다에서 줄넘기할 때만 딱 한번. 정말 멘붕이었다는....

슬리퍼로 해결 안 됩니다. 큰아들이 될 성 부른 인물이군요.. 여하튼 그냥 그러려니하고 마음을 비우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걸음걸이 쉽게 안 바뀝니다.

윗집 아들에게 새엄마를 들이라고 하세효 ㅡ,.ㅡ;;<br />

화날 만도 하네요.<br />
윗집이 얼마나 쿵쿵 그리는 지는 모르겟으나<br />
전에 몇번 이야기 됐던 사항이고 극도로 조심하지 않아 다시 소리가 났다 하더라도.<br />
그 사이에 다시 편지를 써서 압박을 하셨다면 <br />
인내의 한계를 건드렸을 수도 있겠네요.<br />
<br />
솔직하게<br />
내집에서 무슨 죄지었나?<br />
듣기 싫으면 이사를가든가. <br />
이런 욱하는 마음 한편 이해가 갑니

편지를 쓰셨던 것은 참 잘한 일인 것 같습니다.<br />
요즘 세상이 원채 무서워서, 감정만 앞서서 행동하다가 큰 화를 입을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br />
잘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경우는 참 난감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아랫집이 예민해서 고생을 해 본 경험에 비추어보면, 발걸음 소리로 번번히 편지 받는 것이 굉장한 스트레스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br />
소음에 대한 기준이 개인차가 심해서 예민한 사람이 아랫집에 살 던 때에는 대낮에 청소기도 못 돌리게 하더군요. 음악은 물론 TV도 제대로 못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사했지만.. <br />
여하튼 다른 소음이면 몰라도 발걸음 소음 때문이시라면.. 해결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br

최성용님, 이기범님의 집에 살아보지 않고서 그런 말 하면 안되지 말입니다<br />
<br />
저희도 위에서 쿵 쿵 쿵 쿵, 쿵쿵쿵쿵 하는 소리가 이른 아침에, 또 늦은밤에 들립니다<br />
저희야 뭐 별 신경 안쓰지만 정말 우리집에서 가족들이 걷고 있다고 착각을 할 정도입니다<br />
방에서 들으면 거실에서 아내가 걷고 있나보다, 거실에서 들으면 방에서 아내가 걷나보다 할 정도죠<br />
근데 윗집과 얘기 할 일이 있어서 물어

전에 살다가 이사가신 분이 윗층 소음에 별로 신경 안썼을 정도라면<br />
그리고 윗층 사시는 분이 아래층 이사 오고나서 일부러 쿵쾅거리고 다니지는 않았을 터.<br />
...............<br />
생각하면 할수록 해결책이 없어 보이니 갑갑하네요........<br />
.................<br />
<br />
결론을 예측해 보면<br />
윗층 사시는 분이 못견디고 먼저 이사갈 것 같네요.<br /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만 계신 집이 이사를 와도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br />
도마질에 밥짓는 소리에 화장실 소리날터..<br />
세상이 이러니 누굴 탓하고 누굴 원망해야 할지.. <br />
그래서 윗층을 옹호하는 글을 써본겁니다.

와싸다에 글만 올리면 우루루 달려들어 편들어 주는 것도 좀 아니지 말입니다.<br />
다른 측면도 있을수 있다 이말입니다.

걷는 생활 소음이 가장 문제라면 쉽지 않을듯 합니다.<br />
듣는 아래층도 스트레스지만 매번 신경써서 걷는 사람도 무지 스트레스 받고 있을 겁니다.<br />
뛰어 다니는게 아니고 그냥 걷는건데 소음이 심한 정도라면 이거 해결이 쉽지는 않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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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이사하고 이상하게 느낀 점이 한가지 있는데요.<br />
장판의 재질에 따라 <br />
아파트 동에 따라 <br />
같은 평형이라도 소음이 덜 나

이정도면 다른집 찾아가서 소음과 걷는 방법 등 면밀한 비교가 필요하겠는데요.<br />
어디가 잘못되었는지...절대 쉽지 않은 부분이죠.<br />
<br />
아파트 생활하시는 지인들 모셔다가 이정도면 소음이 많이 심한건지 한번 물어보는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저는 2년 넘게 천장에 등이 흔들 거릴 정도로 위에서 쿵쿵쿵 하는 소리가 나는데도 참고 살았습니다.<br />
그러려니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br />
당시에 윗집 아즈매는 물론 식구들 모두 등발도 좀 있고 그래서..참고 살기로 했습니다. ㅡㅡ;

전 솔직히 층간 소음하면 쫄아서 말을 못하지만..........<br />
<br />
내용으로 봐서는 폭발직전 아닙니까 윗집 아들넘이 편지를 저렇게 붙인 것은 "당신이 참아라 더 몬 줄인다"이거 아닌가요 이런 느낌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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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싸운 사실만 알뿐 어떤 내용으로 싸웠는지 모르는 거잖아요 다만 님이 편리한데로 해석한 것이고 결론이 어떻게 난 것인지도 모르고..........<br />
<br />
인제는

합의점이 없지요... 주고받을게 없는데요

이쁜줌마 윗층과 친해 지셔서 아랫층을 <br />
힘들게 해보세요.

윗집과 서로 바꾸면 <br />
좋겠다는 생각이 듬뉘돠<br />
ㅠ ㅠ

여러 회원님들 말씀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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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일일히 답글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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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 부평 부개동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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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으로 이사오기전 같은 단지 706동 3층에 살았었습니다.<br />
지금은 같은 단지 704동 19층에 살고요.<br />
<br />
지금 집은 한 층에 4세대. 전에 살던곳은 한층에 3세대가 사는구

많은 분들께서 윗집에 그윗집과 친해져서 동일한소음을 느끼게 해주라 하십니다.<br />
하재문 님의 의견처럼요.<br />
그런데, 20층 건물에 저희가 19층이라 그 방법을 쓸수가 없습니다.ㅠㅠ

중간에 낑겨서 살때 윗층 소음보다 아랫집에서 올라오는게 더 신경많이 쓰이고 스트레스 받았습니다.<br />
애들이 조심한다고 하는데 계속 올라와서 큰소리치고 이런일 반복되면 실수로 물건만 떨어뜨려도 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br />
저희 집사람은 제가 출근하고 나면 애들 데리고 놀이터가서 있다가 오후에 집에 들어오곤 했습니다.<br />
아랫집 사람이 오전에 잔다고 생지랄을 떨어서...<br />
지금은 그냥 1층에 삽니다. 그냥

소음 피해는 주관적인 것이라 그 상황에 직접 처해보지 않고는 함부로 말 못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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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낮에는 그러려니~ 하고 밤에는 자야되니 좀 조심하는 게 좋지 않나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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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떤 경우 보면 밤에 일하는 직업인 분이 있어 밤에 활발히 활동하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더군요..^^<br />

이번일로 이사를 생각했었습니다.<br />
이 집에 올인한 상태라 돈이 없지만 최소비용만 가지고라도 가보자했는데 집사람이 절대 안간다고. 윗집 내년 4월이면 만기인데 이사갈지도 모른다며 왜 우리가 가냐며 이집 너무 맘에 든다고 이사 얘기는 꺼내지 말라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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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발소리 거슬리지만 집사람은 참아냅니다.<br />
좋은게 좋은거라고 윗집 아줌마 아침 일찍 출근해 늦게 퇴근하고 살림하랴 직장다니랴 고생한다고 이해하

발소리를 얼마나 내는지 모르지만 어느정도는 참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아파트라는 공간이 바닥과 천정 벽을 이웃과 공유해서 사용하는 건물이다 보니 이런문제가 많이 생겨요...<br />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시려면 단독을 생각 해보셔야 한다고 봅니다.<br />
답이 없죠..

예전어 저도 너무 화가나서 베란다 천장을 빗자루 혹은 우산으로 쿵쿵치며 맞대응했던 적이 있었는데... 참다참다 올라갔더니. 할머니, 남편은 미안하다, 애들 조심시키겠다 하는데 마루에 널부러져 있던 펑퍼짐한 아줌마는 심퉁이 난 얼굴로 애들이 있으니 그러지 그거 이해 못해요! 그리고 거기서도 천장 쳤잖아욧!! 하는데 완전 두껑 열리슨거 겨우 참는데 저희 와이프가 못참고 대판 쌍욕을 날렸던 기억이 있네요. 저랑 그집 남편이 겨우 말려서 큰일

이런건 집이 문제죠... 사람이 문제겠습니까? 대놓고 뛰어다니지도 않는데 신경쓰일정도의 소음이 나는집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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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집인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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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돈도 없지만.. 돈 있어도 그런집에서는 못살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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