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15,000 표준요금제 사용하다가, 이번에 누나가 폰을 바꾸면서 쓰던
갤럭시S2 lte를 엄마가 쓴다고 해서 기기변경으로 바꿨는데요.
SK 직원이 LTE폰은 무조건 lte 34를 사용해야 된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34요금제로 했어요. 기본 2시간 통화 + 데이터 550MB + 문자 200건 무료네요.
그런데 엄마가 한달 평균 쓰는 통화량은 대충 1시간
데이터 많으면 200MB 평균 100MB 쓰고, 문자는 50건 정도 사용하는 것 같아요..
여기서 좀 웃기더라구요 ㅎㅎ. 무료 통화량, 데이터량을 초과하면
초과한 만큼 추가비용이 붙는데....
왜 통화량, 데이터량을 남으면 그냥 통신사들이 이익을 챙기는 걸까요..
그만큼 남는 부분에서 할인이나 다음달로 이월 해주는게 맞는 것 같은데.. ㅎㅎ.
하긴 이번에 SK에서 LTE 뭐 어쩌고 저쩌고 해서 남는 데이터를 다른 사람한테
넘겨주는 서비스가 생겼다고 광고를 본 것 같은데요
그래서 T월드 가서 보니..
결국은 남는 데이터를 친구나 다른 사람한테 넘길려면 무슨 T끼리 요금인가
월 3,000원 서비스 가입하면 남는 데이터를 넘길 수 있다. 라는 내용이네요..
LG나 KT에서 이월 해주는 요금제도가 있나 궁금해서요. 있나요?? 없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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