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1 무게에 실망해서, 아이튠즈로 곡넣다가 세번날리면서,
애플기기 쳐다도 안보다가 미니로 다시 만지면서 다시 시작해보니
아이튠즈 뮤직스토어라는게 굉장히 좋네요. 앨범이나 뮤비 구매하면 바로 목록에 잘뜨고 곡도 없는게 없고;;
스팀이나 psn, 구글플레이을 잘 이용하면서 컨텐츠를 언제든 지우고 다시 받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편리하고 관리가 환상적으로 편하다는 걸 깨달았기에
음감생활에서도 아이튠즈를 적극 활용해보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는 씨디추출도 하고 부끄럽지만 솔식 주로 활용했는데 결국 하드관리하느라 벅찼거든요
자료날라갈까 걱정되서 몇개씩 백업해놓느라 하드값도 지금까지 만만찮게 들어가고;;;
수만곡 하드에 넣고 좋아하는 곡만 빼서 반복해서 듣는 것보다 좋아하는 앨범 다시 아이튠즈로 구매하면서
돈은 다시 드는 것들도 있지만 나중을 위해서 그리고
예전처럼 앨범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듣는 즐거움도 다시 느껴보고자 투자해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음원 온라인 구매를 시작하려다 보니 고음질음원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가
힘들어서요. 기왕 시작하는 김에 무손실음원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나을지
관리의 편리함을 위해 아이튠즈 내 구매를 하는 게 나을지. 막 지르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다시한번 다른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튠즈 '스토어' 적극활용이 돈낭비는 아닌지
제가 아이튠즈를 막 시작해서 잘 모르기때문에 알지 못하는 단점도 미리 듣고 싶구요.
마지막으로 블루스를 주로 듣는데 어울리는 이어폰하나 20~30만원대로 알고계신것 있으시면 추천도 부탁합니다^^;
글이 어지럽지만 편안하게 여러 말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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