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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게츠비가 다시 영화로 나왔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5-17 21:32:14
추천수 1
조회수   1,657

제목

위대한 게츠비가 다시 영화로 나왔군요

글쓴이

최흥섭 [가입일자 : 2001-04-29]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

첫날 관객수가 아이언맨3를 앞섰다는데 이 영화 오래전에 한 번 만들어진 것 같은데

이번에 다시 만들어져서 칸느영화제에도 진출했군요



영화출시에 맞추어 원작 출간붐도 일고 있다는데 보석얼쉰께서도 혹시

여기에 동참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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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3-05-17 21:34:46
답글

나도 돈 많이 버러서<br />
날 버리고 간 영자한테....<br />
케츠비처럼 복수하고 시퍼요....흑.흑

최흥섭 2013-05-17 21:36:47
답글

ㄴ 일진님은 그런 식의 수준 낮은 복수를 하지 마시고 저처럼 <br />
<br />
. <br />
. <br />
. <br />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철저히 망가지는 복수를 하심이 ..ㅠㅜ <br />

염일진 2013-05-17 21:37:30
답글

헉..~~!

이상규 2013-05-17 21:42:34
답글

영자씨가 선택한 그 남자를 꼬셔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ㅜㅜ*

최흥섭 2013-05-17 21:43:30
답글

ㄴ 캬 정말 기발한 복수네요 일진님 이 방법 당장 실천에 ..ㅜ<br />

염일진 2013-05-17 21:45:17
답글

근데 영자가 불상하게 <br />
아만자라네요...ㅠ.ㅠ

염일진 2013-05-17 21:45:58
답글

맨날 애숭모한테 델꼬 온 욕구시테리야만 끼고....

최흥섭 2013-05-17 21:50:09
답글

ㄴㄴ 저런 .. 안타깝네요 ...<br />

최만수 2013-05-17 23:37:05
답글

디카프리오가 나오고, 잘 만들었을거 같네요. 고전 소설을 영화로 만든건 스토리가 탄탄하기 때문에<br />
기대가 됩니다.

용정훈 2013-05-18 01:01:05
답글

이미 출간된 번역본만 20여종이 넘습니다. 펭귄북스는 한 출판사에 두가지 다른 버전의 번역이 있을 정도.

이창민 2013-05-18 01:05:44
답글

남자는 핑크(^ㅡ^!) 라던가요??<br />
1974년 영화에서 , 로버트 레드포드의 그 옅은 분홍색 정장이 얼마나 강렬 했던지...<br />
'한번은 꼭 입어보고 말꺼얏!' 다짐하던 20대 시절이 있었네요..ㅋㅋ<br />
<br />
디카프리오의 의상도 기대되네요.

용정훈 2013-05-18 01:11:10
답글

ㄴ개츠비가 자신이 꾸며낸 과거를 의심받는 한 계기가 그 핑크색 의상때문이기도 하죠. 역설적으로 그래서 바로 그 핑크색 의상이 개츠비의 순박함과 열정을 상징하죠.

이창민 2013-05-18 01:16:12
답글

ㄴ 용정훈님 이시면 의상, 소화 가능할 것 같네요...;;^6*

용정훈 2013-05-18 01:36:19
답글

저는 분홍색 하이힐에 분홍색 미니드레스가 더 잘어울리죠!

박태규 2013-05-18 02:34:36
답글

옛날 로버트 레드포드가 나온 영활보고 <br />
어떤 지인이 저보고 왜 남자 주인공이 위대한 줄 모르겠다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br />
저 역시 공감하기를 단지 돈벌어 배신한 여자 파티에 초대하여 은근히 봇수하는 게 어째서 위대한지 말이죠.<br />
영화의 원제가"the great gatsby "인데, 번역을 "위대한.."으로 한 게 무리였던거죠<br />
대단한, 굉장한 이라는 뜻도 있는 "그레이트"라는 형용사를 그냥 "위대한"

용정훈 2013-05-18 03:58:01
답글

ㄴ물론 서로 다른 언어끼리 완벽한 번역이야 없겠지만, 이 경우, great의 번역으로서 "위대한" 보다 적절한 번역을 찾기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개츠비 삶의 여정이 "굉장하고" 놀랍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삶을 이룩해낸 그의 인격이기 때문입니다. 소설의 작중화자는 일찌감치 도입부에서 개츠비의 그러한 인간적 면모의 위대성에 대해 발언합니다.<br />
<br />
"개성이라는 것이 일련의 멋진 몸가짐들의 전체

박태규 2013-05-19 12:08:15
답글

그렇게 따지면 "대단한"" 굉장한"이라는 단어도 위의 정훈님의 개념에 부합 못할 것도 없지요.<br />
말에는 그 사회 만이 사용되는 어감과 뉘앙스란게 있습니다.<br />
마치 어 다르고 아 다르다는 식의...<br />
위대한 이란 단어는 거룩하고, 우르러 볼 정도(공공부분의)의 사회적 기여 같은 게 있지 않을 까요?<br />
저가 꼭 이런 식의 영화제목이 전적으로 틀렸다고 하는 건 아닙니다.<br />
그리고 전 소설을 보고

용정훈 2013-05-19 12:57:18
답글

<br />
ㄴ기분 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전 그저 태규님이 세심하고 정확한 언어사용을 문제삼는 것 같아, 제 전공과도 무관하지 않고 하니 즐거이 끼어들었던 것입니다만. 가르치려고 하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저 토론을 즐기는 성향이 강해서 그런 것이니 넓은 도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r />
<br />
몇가지 더 부연하자면, 영화는 소설과 다른 점이 있더라도 원작이 소설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제목을 계승하는 것이

박영란 2013-05-19 16:31:12
답글

위대한 개츠비가 다시 영화화 되었네요. <br />
캐리멀리건과 디카프리오의 조합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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