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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뿌리깊게 상존하던 것이 개념이 제대로 잡히면서 곳곳에서 불거지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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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자극이 더 심해진 원인인 것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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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도덕적 해이가 일어나서....불거진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 참 왜 하필 구자범씨냐… @.@<br />
진보 개혁적인 의식이 있는 분으로 짐작하고 있었는데,<br />
인간이란 모든 면에서 일관성을 보일 수도 없는 중층적인 존재이고,<br />
문제가 된 '성희롱'이 어느 정도였는지, 한 번이었는지 여러 번이었는지,<br />
판단하기 주저스럽군요…

전 변태아닙니다.......항상 예외는 있어요...ㄷㄷㄷ 텨텨 =3=3=3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한테는 함부로 대들기 힘들겠지요<br />
나름 합리적이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 어쩌다 실수를 하면 실망감도 더 커지는 것이겠고요

요즘 문화가 온통 섹스 어필 위주로 돌아가니 뭐 당연한 현상인듯 합니다..

안타깝게도 전 세계 구석구석에 예전에도 있었고 현재도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 종자들이라고 봅니다.<br />
그냥 쓰레기라 부릅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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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하는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목줄을 쥐고 있으니 꼼ㅈ짝 말아라~ 하는거죠. 개똥구녘 만도 못한 ㅅㅋ들...

성욕에서 자유롭진 못하겠지만<br />
성희롱, 추행은 하지 않죠..<br />
뭔가 오해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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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랬는데, 이제서야 드러나기 시작하는거죠..

'구마에'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 있는 지휘자였으나, 한켠에선 '구바이러스'라고 부르며 그의 부적절한 태도에 조바심을 갖던 인물이죠. 이 분의 성희롱 문제는 하루이틀 묵은 고름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br />
서울 시향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의 인기를 구가하던 경기필인데 이런 식으로 데미지를 입고 마는군요.

입으로 성추행을 안하는지는 몰라도<br />
이 게시판만 해도 자판으로 성추행이 많죠.<br />
뭐 일상이려니 하는 것 같습니다.

음악하는 변태네요. ㅋㅋ

게시판에서 자판으로 어떻게 성추행을 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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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 추행은 상대가 성적수치심을 느끼도록 입술, 가슴, 허벅지를 접촉하고 만지는 행동입니다. 게시판에서 성추행을 할 수는 없고, 혹여 반나체 사진 올려놓고 저렴한 언행으로 히히득 거린다면.. 여성회원의 불쾌함을 야기하는 광의의 성회롱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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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극히 일부의 이야기가 여기 댓글다는 분들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br />

어째 영선님 오바하시는듯 ...

참고 삼아 확인하면 성추행 범위입니다. 말이나 글로 하는 행위도 포함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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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적 행위(말로 하는 성희롱)<br />
- 음란한 농담이나 음담패설<br />
- 외모에 대한 성적인 비유나 평가<br />
- 성적 사실관계를 묻거나 성적인 내용의 정보를 의도적으로 유포하는 행위<br />
- 성적 관계를 강요하거나 회유하는 행위<br />
- 음란한 내용의 전화통화 <br />
- 회식자리에서 무리하게 옆

예를 들어 게시판에 여성(한국에서도 남성이 해당될 지???)임이 분명한데도 성적 모욕을 느낄만한 댓글을 올렸다면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여성이 강하게 항의했는데도 무시하거나 그대로 두었다면 100% 해당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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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소송에서는 해당 여성이 성적 수치감을 느꼈고 항의가 받아들여졌는지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상당히 다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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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소송이 허다하게 걸리는 외국계 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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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만 해도 자판으로 성추행이 많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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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기는 뭐가 많다는 건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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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에 의문을 가진 건데 <br />
성추행에 대한 법원의 해석을 나열하는 건 또 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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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판단은 케이스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므로 논할 필요

오래 전에 잘 아는 단위농협에 갔더니, 마침 일면식이 있는 여직원과 무슨 말끝에<br />
뒤에 앉은 과장급 쯤 되는 양반이 대뜸 "우리 아가씨들 이래뵈도 벗겨놓으면 다들 한 몸 합니다"<br />
이 무슨 썰렁 개그!! 순간 전 사무실에 정적이 감돌며 긴장,아가씨들은 벌개진 얼굴로 어쩔줄 모르고, <br />
괜히 말 끄집어 낸 저 자신도 부끄러울 정도의 분위기 를 경험 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