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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빽판이 지글거리는 잡음은 있어도 왠만한 라이센스나 cd보다 음질은 좋은게 많습니다.<br /> 음장감이나 생동감에서...<br /> 더구나 그 시절 앰프나 스피커로 세팅하면 더 할 나위없지요.<br />
저는 조그만 사무실 모니터 스피커로 정경화 듣고 있습니다.<br /> Flac 파일에 외장 DAC인데 컴에 물린 스피커로는 그게 그거.
80년대 중반,<br /> 지금은 추억속으로 사라진 대구의 대구음향실 2층 담배연기 찌든 골방에서<br /> 눈 뒤집어 가며 핑크 플로이드, 앨리스 쿠퍼, 킹 크림슨 등등의 빽판을 뒤적이던 기억이 새삼 밀려 오네요.<br /> 그 시절로 다시 돌아 가고 싶어라~ ^^
네~~~<br /> 그 시절이 그리울때가 있어요.<br /> 하루종일 음악다방에서 노래 신청해서 듣고 흐믓해하던 그 시절이 그립군요.<br /> 오늘 그 시절로 돌아가 볼까요?<br /> 음락다방 디제는 어느분이...
이숭우님.... <br /> 대구음향실 2층을 아신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br /> <br /> 그 다락방 사다리로 올라가죠... 천정도 낮고... <br /> 월간팝송에서 보던 소위 락 명반들을 그 다락방에서 찾았을때 쾌감이란... <br /> <br /> 요즘도 자디스에 프로악으로 듣는 cd보다 마란츠에 jbl로 듣는 빽판이 더 좋아요...^^
문창위님/ <br /> <br /> 역시 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