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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보다가 껏어요 진짜 재미없더라구요<br />
올해는 아직 직관도 한번 안갔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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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냥 류현진 등판 스케쥴만 체크하고 삽니다ㅎㅎ<br />
얼렁 투수 한명 더 메이져로 가야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텐데 말이죠<br />

18일8시30분 동부1위 애틀란타라네요

음.. 사구에 대해서는 저완 생각이 다르시네요.<br />
메이저 처럼 빈볼 날아오고 벤치 클리어링 하고.... 전 그걸 오히려 좋게 안 봅니다.<br />
그냥 실수면 미안하다고 하면 그만이죠.<br />
스포츠는 예의라고 생각하는 지라...<br />
다른 스포츠들은 예의 갖추는데 (축구에서 부상 때 공 빼주는 거나, 탁구에서 에지 맞고 득점하면 미안하다고 해 주는거나..)<br />
야구만 동방예의지국이라 그런다는건 좀...

좋아하는 팀이 있으면 재미있습니다. 요즘 야구 재미있는데요.

종근님// 사구는 예전부터 말이 많았습니다. 실수면 미안하다고 하면 끝이죠. 타자도 열라 박스에 딱 붙여서 치니깐... 요새는 1루 향해서 모자까지 벗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건 아닌것 같애요. 그러니 투수들이 집중력이 떨어지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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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팀 있어도 요새 재미 없어요,수준이 엄청 떨어졌습니다.<br />
작년보다 작전 수행 능력들도 떨어지고 투수 제구도 떨어지고...<br />
더 가봐야 알겠지만 관중동원수

울나라는 선후배 관계가 확고해서 그렇습니다.<br />
미국이야 뭐 큰 대륙에 여기저기서 오는 선수들이니 동업자의식 그런거 없이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 이지요.<br />
울나라만의 야구문화죠. 이해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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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구 재미 없다는부분은 동감입니다.<br />
무언지 모를 아쉬움이 있어요. 그렇다고 플레이를 아주 멋지게 하는것도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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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투수가 맞추는걸 겁내면 안되고 집중력 떨어질 우려 있는건 동의하구요.<br />
그 정도 아닌 한에서 쿨하게 미안하다 하고 타자도 받아주고.. 하면 되지 않냐 그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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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준이야 머.. 확실히 올 시즌 예전만은 못한데..<br />
타격보단 투수와 특히 수비가 좀.. 어이없는 실책으로 점수 나고 우르르 무너지고..<br />
그런게 너무 많이 나오죠.

좋아하는 팀이 있어도 화나팬은 재미없더군요 ㅜㅜ

글쎄요. 전 스포츠는 스포츠지 전쟁이나 패싸움, 기싸움이 아니라고 보기땜에, 경기 자체와 관계없는 신경전은 필요없다고 봅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건 미리 싹을 자르는게 낫죠. 일부러 맞춘거 아니라도 몸에 맞는볼이 나왔을때는 미안하다는 의사표시 정도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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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두산 경기 보다가 얘네들이 프로 1군 선수인가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한주 지나니까 걔들도 못하고 싶어서 못하겠나 하는 생각으로

우선 메이져리그와 일본리그 영향도 있고 내부적으로는 제대로된 스타급 선수가 전무합니다<br />
그리고 게임내용이 한마디로 급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팀이 한화 엘지같은 팀이죠..<br />
또하나 홀수구단 으로인한 박빙감 내지는 긴장감이 감소 된 것도 이유고요 지엽적으로는 부산광팬이 nc와 나눠진 것도 작은 원인일 수 있겟네요<br />
참고로 저는 예전에는 팬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관심정도만 가지고 있는 팀이

창웅님// 동업자정신은 이해가 가는데 너무 우리가 남이가? 하는 것 같애요<br />
종근님// 저도 그정도를 원합니다. 근데 점점 더 도가 넘어가네요...<br />
성준님// 지못미 T_T;;<br />
용상님// 사구는 예로든거고 요새 선수들보면 걍 월급장이들 같애요, 로페즈나 가르시아 있을 때 처럼 잘 안 풀릴때는 집어던지고 부러뜨리기도 하면서 더 잘할려고 하는게 보였으면 합니다. <br />
두산이 잘하는 건지 타 팀이 더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