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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테서 건네받은 음료수 마셔본 아줌마는 아직 없나요?<br />
받으면 일단 택시넘버 메모해두고서 강아지한테 함 먹여보라 하세요

저도 와이프한테 혹여나 택시에서 뭐 주면,, 암것도 먹지 말라고 주의줬습니다.. 에효,,, 어찌해서 세상이 이리 불신이 넘쳐나게 되었나요...

강아지는 무슨 죄인가요.. ㅠㅠ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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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저도 예전에 택시기사가 껌 줘서 씹은 적 있는데.. ㄷㄷ

택시 운전기사들 중에 범법자들이 많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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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넘은 그동안 20여차례 일부러 들이받아 5천여만원 해먹다 얼마전에 쇠고랑을....ㅡ,.ㅜ^

먹여도 잠좀 자다 깰 거예요...ㅠㅠ<br />
저도 껌 받아서 씹어봤습니다. 그땐 무슨 봉사단체 홍보 같았어요. 교회였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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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는 횡단보도에 서 있으면 옆에 꼬부랑 할머니가 빵도 꺼내주고 붕어빵도 먹으라고 주시곤 했죠

여성 택시 기사분이 저한테 음료수 주면 마시고 자는척 할텐데...ㅡㅡ^

50대 아줌마 기사님이라면?<br />
보약도 지어줄거예요

수타킹..은 은제 수령 하시는 검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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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주간지(?)에서 읽은 기억으로는 택시기사가 건내주는 음료는 수면제가 들어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기사가 먼저 아줌마에게 추파를 던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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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음료수 받아서 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면 마치 무도회장에서 부킹한 것처럼 일이 진행이 되는거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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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아줌마들 입장에서 캬바레 제비보다는 택시기사가 뒷탈 없이 하루 놀기 좋아서 선호한다고 하더군요.<br /

잠깐 택시기사 했던 친구말에 의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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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줘가면서까지 놀아달라는 여자들이 많다네요...

ㄴ옛날에는 진짜 많았다 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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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운전면허 가지고 있는것만으로 그리 없어 보이지 않을때라..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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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귀하고 택시기사 선그라스 끼고 운전하면 그리 멋있어 보였다나?

세상이 왜이리 엉켜 가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