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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드러난 윤창중의 기행 "왜 나는 고급차 안줘" 생떼
박 대통령 방미 수행단에 포함됐던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에 도착해 자신과 이남기 홍보수석의 의전차량을 확인한 뒤 “왜 나는 수석들이 타는 의전차량을 주지 않느냐. 급을 높여 달라”고 이 수석 등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보통 대통령 순방기간 수행단에 소속된 차관급 청와대 수석은 운전기사가 딸린 의전차량을 지원받는다. 그러나 대변인을 포함한 1급 공무원은 별도 차량이 아니라 수행단 전체에 지원되는 승용차를 이용하는 게 상례였다. 특히 기자단과 머무는 시간이 많아 역대 정권 청와대 대변인의 경우 프레스센터 차량을 대부분 사용했다. 이번 방미에서는 대변인이 대통령 행사와 기자단을 오가야 하는 점을 감안해 승용차를 별도로 지원했음에도 그는 “수석 대접을 해 달라”는 엉뚱한 주장을 편 셈이다. 다음날 워싱턴에 도착해서도 윤 전 대변인이 차량 교체 주장을 굽히지 않자 이 수석은 “그럼 내가 타는 캐딜락 리무진을 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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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구성상..
홍보수석이 있고, 그 아래 대변인인데
자기가 수석인양 설치고 다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