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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저두 처남 넘 때문에 골머리가 엄청 아픈데...ㅠ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5-13 11:56:59
추천수 7
조회수   2,446

제목

에효..저두 처남 넘 때문에 골머리가 엄청 아픈데...ㅠㅠ

글쓴이

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내용
이넘이..



나이가 벌시로 40이 넘은기 장가는 안가구...



잘 나가는 건설회사두 집어치우고...(건축기사 1급..)



주식한다구 날리를 치더만..

(절때루 안된다구 말려두 그대로..)



퇴직금이랑 다른거랑 맨날 집어넣구 말아묵고..



있는 선산두 파라묵고..



처형이랑 처제 등등..



이리저리 손벌려서 계속 올인..



결괴는 깡통...



지금은 처가집하구 처형 처제가 모두 흔들흔들 합니다...



동서들은 잘 모리구 여자들만 남편 몰래 자금을 대줬는데..



이제 이마저도 한계이고 조만간 들통이 날거 같구요...



안그래도 회사 집어치우고 주식한다구 결사 반대를 다 했거든요..



근데 처가집하구 자기네들 집이 다 흔들리게 되었으니...



그래두 장모님은 조금만 잘하면 모든걸 만회 한다구 처남한테 올인...



결과는 뻔히 앞이 다 보이는데..



어디까지 갈런지 진짜루 막막합니다..



나중에는 누가 책임을 질런지...



동생 같으면 벌시로 다리몽둥일 분질러서 물고를 냈건만..



이러지도 못하고 마눌님한테 역정만 냅니다...



이래서..



처가집과 화장실은 멀리 있을수록 좋다구 하는 말씀이 실감납니다...





어여 사업 마무리 하구 부산을 떠야 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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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균 2013-05-13 12:04:19
답글

처가에 사업자금 융통하러 가세요. 손사례 치실 것입니다. 친구중에 비슷한 고민 하던 녀석이 있었는데 고민끝에 친구가 직접 장인에게 손벌리러 몇번 찾아갔더니 처남이 연락을 끝더랍니다.

김주항 2013-05-13 12:05:36
답글

요즘은 반대로 처가집과 화장실은<br />
가까이 있을수록 좋다가 대세임돠....^.^!!

유형욱 2013-05-13 12:07:22
답글

주식 무섭죠... 합법적인 도박이라고 봅니다.

이종호 2013-05-13 12:08:46
답글

저도 주식에서 손 떼고 휴지화(?) 된거 몇개만 걍 신경끊고 냅두고 있는데 주변에서도 주식으로 패가망신한<br />
사람들 여럿 봤습니다....ㅡ,.ㅜ^

김지태 2013-05-13 12:09:39
답글

주식이건 뭐건 본전 생각 하거나 한방 생각하면 그때부터 도박이 됩니다.<br />

김승수 2013-05-13 12:10:21
답글

에효 .. 끙 ....ㅡ,.ㅜ3

김지태 2013-05-13 12:10:34
답글

처가집과 시집은 멀 수록 좋슴다. <br />
<br />
주항을쉰은 앗 뜨거 하신 적이 읍쓰신가 봅니다. ㅡ,.ㅜ

김광범 2013-05-13 12:10:56
답글

말 그대로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br />
<br />
처음에는 조금 벌었다구 그렇게 큰소리를 치더니만..<br />
<br />
아마두..<br />
<br />
끝장을 봐야 정신을 차릴거 같구요..<br />
<br />
그때는..<br />
<br />
처가집 및 모든 주변이 망하고 난 뒤같아서 답답합니다..<br />
<br />
뒷감당을 우째 할런지...ㅠㅠ<br />
<br />

김광범 2013-05-13 12:13:38
답글

중요한 건..<br />
<br />
장모님이 처남한테 모든걸 기대하고 있다는게 더 심각하죠...<br />
<br />
이길만이 그동안 투자를 한거 복구하구 돈을 벌 수 있는 마지막 길이다며..<br />
<br />
그 논리로 처형이나 처제 집사람을 압박하니..<br />
<br />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며 계속 집어 넣어준 것이 한계점에 이른겁니다..<br />
<br />

김승수 2013-05-13 12:14:32
답글

주식털면 그 다음엔 경마장 출입한다에 3 표 .... ㅡ,.ㅡ.

김광범 2013-05-13 12:16:12
답글

있는 카드 대출받아서 올인..<br />
<br />
현재 불량상태...<br />
<br />
당췌 답이 없습니다...ㅠㅠ

이춘성 2013-05-13 12:16:29
답글

저의 처가는 부자는 아니지만 크게 반대로 어려운 형편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것을 떠나 절대로 사위들에게 부담을 주려하지 않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좋군요 ... 그렇다고 사위들에게 뭐하나 크게 주는 것도 없지만서두...

방선일 2013-05-13 12:17:24
답글

남이면 안보면 그만인데 가족은 그것도 안되니 참....

이종호 2013-05-13 12:17:30
답글

주식털면 그 다음엔 경마장 출입한다에 3 표 .... ㅡ,.ㅡ. ver 2.0<br />
<br />
그러다 나중엔 사설 경마장으로 간다에 33표...

김충국 2013-05-13 12:19:19
답글

에고,요즘 젊은사람들 하는 속담에,,,,,,,,,,"못생긴 장모는 용서해도 돈없는 장모는 용서못한다"<br />
쩝,,,,,,,,정말 답이 ...

김지태 2013-05-13 12:22:05
답글

광범을쉰 울집에두 비슷한 양반 하나 있는데요. 광범을쉰 댁 같은 분위기라면 결국에는 집에 있는 돈, 재산 모두 탈 탈 털어 먹게 됩니다. 그런다음 그만 두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렇지도 않다는거...<br />
<br />
처가댁 걱정하지 마시고 광범을쉰 에게는 절대 손 못 벌리게 하십셔. 처가댁 장모님이나 처형들 만나 얘기해봐야 나쁜놈 밖에 안됩니다. 나중에 탈탈 털려야 그때가서 아이구 김서방 말 들을껄 그랬어...뒤늦은 후회 하시겠죠.

김광범 2013-05-13 12:31:53
답글

지태님..<br />
<br />
그래서 이제부터는 처가집 이야기도 꺼내지 말라고 마눌님한테 경고를 했습니다.<br />
<br />
다 끝이나면..<br />
<br />
나중에는 모든 뒷치닥거리가 딸래미들한테 오게 되어 있으니..<br />
<br />
그때 후회를 해도 소용이 없다구요....ㅠㅠ<br />
<br />

김재철 2013-05-13 13:04:05
답글

저두 장가못간 40넘은 처남넘이 사고쳐서 집을 경매로 날려먹고 장모님과 우리집으로 쳐들어와 기생하고 있는게 벌써 2년째입니다.ㅠ_ㅠ

백경훈 2013-05-13 13:07:27
답글

새로운 처남을 영입합니다. ㅡ.ㅡ;;<br />

김광범 2013-05-13 13:08:00
답글

에효..<br />
<br />
저두 조만간 그런 느낌이 들어서요...<br />
<br />
안그래두 동서 형님집 2층에 세를 내보내구 들어온다는 이야기도 쪼께 들리고 합니다...ㅠㅠ

김승리 2013-05-13 13:15:06
답글

노동없이 돈을 벌려하면... 대가를 치르게 되더군요. 안타깝습니다. 부디 자산관리 잘하시고... 사모님이 몰래 돈 빼가는일 없도록 관리잘하시고 당부도 하시구요. .

김종백 2013-05-13 13:55:26
답글

전 이런글 볼때마다 참,,,이해가 안됩니다.<br />
저희 나 처가집안이나 못살진 않지만 돈거래 절대 없습니다. 꿔주거나 주거나 절때없구요.<br />
가끔 어려울땐 섭섭하지만,<br />
뒤돌아 보면 오히려 잘됐다 싶고 그렇습니다.<br />
모자른 자식하나때문에 온 집안이 흔들린다? 참,,,이해가 안됩니다.

권대원 2013-05-13 13:56:24
답글

다~~~~ 처가집 식구들 잘 못입니다.<br />
저희 집의 경우 처가는 다 양호한데 저희 집 형제들이 문제인데....( 더 심각)<br />
이런 경우 철없는 처남보다 그 철없는 처남에게 계속 돈을 준 처가집 식구들이 문제지요.<br />
도박 해라고 도박자금 데 준거나 마찬가지입니다.<br />
이런 경우 처남의 경우 주위에 떼만 쓰면 돈이 굴러나오니 그래서 계속 하게 되는겁니다.<br />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사람은 장인.장모

황준승 2013-05-13 14:14:22
답글

에구... 가족도박단이 따로 없군요.....ㅠㅠ<br />
<br />
선물에 손대는 사람 보니 더 겁나더군요.<br />
<br />

이경수 2013-05-13 14:20:53
답글

다른얘기인데요. 저희는 손위처남2,처형,집사람 이렇게 4명의 자녀가 있는데... 처남둘은 미국에 가있고 실제로 처형내와 저희가 거의 아들처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저희 장모님.. 장남만 찾으시죠~ ㅠㅠ<br />
사실, 그냥 저는 다 포기하고 그냥 또 다른 부모님이다 생각하고 늘 잘할려고합니다~ ㅎㅎ<br />

장재영 2013-05-13 14:25:35
답글

주식=도박중독입니다.<br />
못 끊어요.<br />

김지태 2013-05-13 14:49:08
답글

이경수님 의견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ㅡ,.ㅡ

김광범 2013-05-13 15:00:01
답글

이넘이 주식에 손대기 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이 다들 좋았거든요..<br />
<br />
근데 갑자기 집안 분위기가 영 엉망이 되버렸어요....ㅠㅠ

김좌진 2013-05-13 15:08:00
답글

저도 조금 전 자게에 글 하나 썼는데, 정말 죽으려면 혼자 죽지 남 좀 끌어들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집안에 잘 된 사람들이 많은데 덕보는 건 별로 없어요. 그런데 말썽꾸러기 하나 있으니 온 집안이 피곤합니다.

오정석 2013-05-13 15:42:33
답글

아들만 보고 다 때려넜다가 <br />
가수 장윤정씨 집 난리난 것 모르세요.<br />
일단 빨리 끝을 봐야 합니다...

이승규 2013-05-13 16:00:11
답글

어릴때 주식으로 피바가지 뒤집어 쓴 입장에서 뭐라 할말이 없지만 안타깝네요..<br />
<br />
저도 그 당시 그 돈을 날리지만 않았어두 지금쯤 경제적으로 훨씬 자유로웠을 것 같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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