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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햇빛에 눈이 불편하실 뇐네들에게 색경을 논가 주시는분은 분명 마음이 따뜻한 사람일겁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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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즉도 그런 이치를 깨우치지 못하신다면, 스스로 더 행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겁뉘다.

장미에는 가시가 있어서 더 아름다운 겁니다.<br />
우리 마눌이 한 가시 함뉘돠~ =3=3=3

종철님..시방 마나님 자랑 하능거 맞쥬??이쁘다고.......

을쉰 장미는 또 어디 마담언냐 닉네임이랍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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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꽃을 언제 꺽으?셨대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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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누구랑 장미보러 가신거 맞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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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에는 항상 혼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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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성기님댁에 탄노이 랑카스터 골드 15" 수피카를 들였걸랑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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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육덕진 아짐 품속에 있는 듯한 풍만한 소리가 참 좋더군요~~

장미가 아름답다지만 봄바람에 짧은 치맛자락 스치는 허여멀건한 여성의 허벅지에 비하려구요..허이궁 ㅎㅎ

장미 이파리가 침대 위에도 있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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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욕조에도 이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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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미를 말씀 하시능거 일지도 모름니다..<br />

내일 함 갈까요?광범님.?

성기님 시간 함 맞춰 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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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 100 인티 들고 갈께요~~

영화에서 많이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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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떡모자에 코에 점있는 시인이셨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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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이고 계신 분이 누군지 궁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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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쉰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완벽한 아름다움...

어제 보니 울 마눌 가시도 한가시 합디당...ㅎㅎ

그로벌 뵨태 윤창중 넘땜시<br />
마눌 숨겨진 가시를 봤씀다....ㅠ.ㅠ!!

성기님은 내일 쉬는 날일걸요.

가시로 찌르는 화려한 장미보다, <br />
고즈녁한 달밤에 피어나는 한떨기 박꽃이 더 아름다울때도 있슴돠.<br />
도도한 장미는 내가 바라보지만,<br />
수수한 박꽃은 나를 바라보거든요..<br />
그래서 지는 오늘도 나만 바라보는 박꽃같은 마눌과, <br />
알콩달콩 한세월을 보내고 있슴돠.. ^^

ㄴ헐..고수인데요..창연님..~~!

전 4월과 5월의 장미, 사랑과 평화의 장미가 좋슴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