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른 세세한 부분은 별 관심도 없고 또한 인터넷을 뒤져보면 무수히 나오는 내용이니 거른해 봐야 별다른부분은 없지만 몇일 사용해 보니 ...장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디스플레이 자체의 선명도는 옵티머스 뷰2가 월등하네요 웹툰을 보고 있자면...마치 인쇄해서 붙여놓은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갤탭7 은 선명도에서 떨어지죠 물롵 갤탭도 디스플레이 항목에서 절전 기능을 끄면 더 선명해 지기는 합니다만 배터리 사용시간이 확 줄어드는 것이 단점이죠.
확실히 배터리 2100 ma 와 4000 ma 의 차이는 엄청나네요.
뷰2를 그냥 가만히 두면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 사용하면 배터리 줄어드는 것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갤탭 7 도 화면이 큰 만큼 배터리 소모가 빠르기는 합니다만 뷰2 정도는 아니니까요.
더 재미 있는 것은 대기모드일때이네요.갤탭7 은 스마트 기능 사용하지 않고 버티면 2 틀 정도는 사용이 가능합니다.그냥 전화기능만 사용하면 말이죠.
뷰2는 2 틀은 무리고 하루 버티면 잘 버틴다는 생각이네요.
기본적으로 갤탭7 이 고용량 배터리를 채용하는 이유는 단순하죠 화면이 큰만큼 많은 전기를 필요로 한다 이 한가지 인데...
앱을 사용하지 않고 화면이 꺼진 상태로 대기를 하면 결국 배터리가 큰쪽이 더 오래 버틴다가 되니까요.
뷰2 가 배터리 부분에서 약점이지만 반응속도가 빠릿 빠릿하다는 것은 최대의 장점이네요.
듀얼 코어와 2 기가 메모리의 덕분이겠죠.아 거기에 500 메가 정도 더 높은 arp cpu 덕도 있겠군요.
현재까지 스마트폰은 2 개를 사용해 봤는데 기본 전화기능을 중시하고 오랜 대기시간이 필요하신분들이라면 화면큰놈을 사용하시면 오랜 대기시간에 만족하시게 될 겁니다.
대신 무거운 무게와 거추장 스러운 휴대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말입니다.
배터리 충전에 대한 압박감을 뷰2에서 많이 느낍니다.물론 배터리 교체형이니까 여러개 가지고 다니면 된다고 하지만 배터리 충전해주는 것도 일이네요.
거기에 중고 뷰2를 구입해서 배터리는 달랑 1 개.배터리 내장형 갤탭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는데 갤탭보다 더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는 생각이네요.
뷰2 또는 비슷한 스펙의 스마트폰으로 피처폰과 비슷한 대기시간을 가질려고 하면 8000 ma 정도의 배터리는 채용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악세사리로 갤럭시 노트2 나 뷰2 의 뒷판일체형 배터리로 그렇게 만들면 재미 있기는 하겠네요.
배터리를 뷰2 크기와 비슷한 크리고 만들는 대신 3~4 mm 정도 두꺼워지게 만들면 6000 ma 까지는 적용 가능할것 같네요.
악세사리 업체에서 일명 "변강쇠 배터리" 라고 명칭해서 팔면 재미 있기는 하겠네요.
p.s 갤탭 7 에서는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경험해 봤는데 이 뷰2 는 wifi 가 툭하면 끊긴다는 문제가 있군요.
그것도 정확하게 6 분 마다 끊겨서 재 접속하는 현상이 발생하네요 집에 사용중인 Cisco 1242ag 의 로그 기록을 보니 그렇군요.
대체 왜 6 분 마다 끊겼다 다시 연결되는지 대체 와이파이 드라이버를 어떻게 만들면 이렇게 되는지 lg 전자는 앉아서 반성좀 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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