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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윤똥 사건을 보면서 드는 생각.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5-13 00:21:45
추천수 5
조회수   1,680

제목

이번 윤똥 사건을 보면서 드는 생각.

글쓴이

천준석 [가입일자 : 2002-11-29]
내용
대선 결과에서 멘붕오고 몇 달 정치뉴스에 관심안가지다가

닭 취임즈음해서 막장 인사참사를 보고 아 잘하면 스스로 무너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불과 몇달만에 듣도보도 못한 초대형 사고가...

흠..



아무리 막장짓을 해도 수구언론에서 가드해주고 국민들도 쥐정부에서 어느 정도 부패에는 국민이 면역이 되어버려서 조금은 천천히 붕괴될줄 알았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보기엔 윤똥 사건이 희대의 사건이긴 하지만 수구언론과 청와대의 움직임이 재미있네요.

일단 이번 사건 관련해서 여러 정황이 수구언론(방미 수행기자들)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기사들도 보이고요.

한통속이라고는 하지만 윤똥이랑 수구언론쪽 기자들과 사이가 안좋았다(이번 사건전에도 윤똥에 대한 볼멘소리가 수구언론쪽 기자들 사이에도 있었죠)라는 정황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보통보면 주말 기점으로 지들에게 불리한 기사는 물타기 해버리는데

이번 사건은 주말에도 수위나 기사빈도가 유지됨.





그리고 청와대 내부에서도 방미전부터 김행 vs 윤똥이랑 서로 방미할려고 기싸움한다는게 기사화 되었지요. 윤똥 사건이후 청와대 내부 움직임을 봐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내부 권력싸움중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이런 패턴으로 계속 간다면 조만간 또 비슷한 수준의 경악스러운 사건이 또 터질듯 한데(닭의 자업자득) 아무 지금보다는 더욱 더 철저하게 음폐할려고 하겠지요.

내가 찍은 대통령이 아니라고 될때로 되라 심정이었는데 더 눈 크게 뜨고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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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2013-05-13 00:24:53
답글

시골에 가니까 사람들이 그런 사건은 눈에 안보이고 바꾼애 한복이 너무 예쁘고 대통령답다고 하더군요...<br />
<br />
그런 판단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닭을 뽑았겠어요....

전성환 2013-05-13 00:28:01
답글

일단 변명하고 거짓으로 속일려는 행태는 전 정권이란 떡같지만 국민들도 이제 내공이 생긴지라 다들 개새끼란걸 아는듯 하네요

서대국 2013-05-13 00:29:52
답글

저도 어머님께....거봐요 주변사람 문제 많을거라 했잖아요 했더니..<br />
<br />
영어 잘한다고 시장에서는 난리라고...ㅜㅜ

천준석 2013-05-13 00:31:51
답글

한복보고 애비보고 뽑는 사람들이야 세종대왕이 재림해도 빨갱이라고 어차피 욕할꺼고요.<br />
쥐정권에서부터 이번 대선까진 그들끼리(불사조 이인제까지.) 똘똘뭉쳤는데 지금은 초기부터 균열이 보이는게 차이점이 아닌가 합니다.<br />
보수 대분열해버리면 당장 올해 재보선도 볼만하겠지요.

천준석 2013-05-13 00:33:21
답글

개인적으로 저들이 뭔짓꺼리를 해도 기본 득표율이 있기 때문에 지들끼리 분열하지 않는 이상 십수년은 정권교체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황준승 2013-05-13 02:13:22
답글

계속 이러다가는 박통이 어느날 대통령 때려치우고 잠적해버리지는 않을까요

임채욱 2013-05-13 03:03:46
답글

1945년으로 역사를 돌려놓아도 안될 겁니다. 이미 삼국시대 이전에 흉노족이 경상도 땅떵어리 차지하고 1000년을 떡 주무르듯 하고 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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