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좋긴 좋으네요
어제 무리를 해서인지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좀 피곤하더군요
몸이 좀 피곤해도 가까운 산에 세시간 정도 다녀 오니 한결 가뿐하네요
400m정도 되는 낮은 산인데 공기가 좋아서인지 아니면 오고가는 아지매들의
눈길을 받아서인지 다녀오니 ㅜㅡ기운이 샘솟아 이따가 자전거 라이딩으로
한탕 더 뛰어야겠다는 ..
그런데 오는길에 도로변 가게에서 조용필의 노래 친구여가 흘러나오더군요
요즘 대세는 대세인가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개 아이돌의 노래가 주로
들리던데 조용필의 노래가 거리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다니...
아마 90년대 이후로는 처음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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