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흰떡아빠입니다.
와싸다는 거의 1년만에 찾아온것 같습니다.^^
와이프와 아이들 말레이시아로 보낸지 거의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네요.
다름이아니라 너무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에 와싸다에 글을 올립니다.
가족들을 말레이시아로 보내기로 마음먹은 당시 2년을 계획하면서 롯데건설에서 분양하는 신동백롯데캐슬에코(용인시 기흥구 중동) 아파트를 계약하고
2년이란 시간이 훌쩍지났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같이 입주를 하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얼마전 최종 사전점검일 5~3/5일 사이에 실시된 사전점검에 방문을 하였는데...
도대체 도저히 입주가 불가능할 정도의 하자투성이의 상태였습니다.
입주자대표카페(비상대책위원회)가 형성되어 그곳에 관련자료를 수집하는데
저뿐만아니라 거의 대다수 분들이 하자투성이의 상태로 사전점검을 받으셨고, 이에 대한 대책을 받으러 서울서초구 잠원동소재 롯데건설을 어제 항의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롯데측에서는 우리 입주민 회원15분의 진입을 60명이되는 거구의 건장한 사람들이 막았으며, 이로 인한 충돌로 우리카페 회원분중 70대 할아버지 한분이 팔이꺽여 인대가 늘어나셨고, 50대 어머님한분은 대치상태에서 롯데측경호(추정)원 한분이 뒤에서 껴안으며 밀쳐서 계단에 뒹굴어져 119로 호송되었습니다.또한 대치상태에서 50대남성회원분역시 20대 사내3명의 둘러싸여져 팔이꺽이고, 벽으로 강제로 밀쳐져서 현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 롯데건설이라는 아파트를 새아파트로 분양받아 입주를 기다리는 입주민으로서 어제 현장에서는 정말 고객이라고는 전혀없는 그저 찌질한 계약자 취급을하는 갑의 입장이 롯데 입장이였습니다.
다행이 입주민의 제보로 SBS및MBC,YTN,뉴시스 등에서 취재를 하기를 원하여 현재 SBS에서 녹화를 해둔상태며, YTN에서는 금일 새벽기사가 나갔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기사가 나간뒤 10분사이에 삭제가 되었더군요.
많은분들 기사를 날라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직접이런일을 당하니 너무나억울하고 미치겠더군요.
다행이 네이트온에서 링크는 삭제가 안되어있네요.
http://news.nate.com/view/20130511n02034#ifr_reple
네이트온 검색 1순위에는 롯데건설 폭행이 상위에 올라와 있네요..
뉴시스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5141117
우리카페 사이트(신동백롯데캐슬에코 입주자 모임)
http://cafe.naver.com/echoland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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