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4일에 뽀로로(뽀르노아닙니다)퀵보드 하나를 조카에게 택배로 보냈습니다.
새로 이사간곳 주소를 옥션의 우편번호찾기에서 호수마을로 검색하던중 엉뚱한 곳으로 발송했네요..
물론 일차적으로 주소를 잘못보낸 제 잘못도 있지만 아파트명과 받는 사람 이름 연락처는 서로 다르기에 택배기사가 조금만 주위했더라면....또 받는 사람이 분명 이름과 연락처 아파트이름도 다른데 그냥 꿀꺽하지않고 연락이라도 했으면 하는 야속함이 있네요..
이럴땐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택배기사에게 해당주소로 가서 연락부탁드린다 부탁은 해보았지만 귀찮다는듯한 시큰둥한 반응이라 믿음이 안가고 해당 아파트의 관리사무소 연락처 알아내 관리사무소에
사정설명하고 연락 바란다했지만 아직 연락이 없네요..
상식적으로 뻔히 잘못온 물건인지 알면서 꿀꺽한 인간이 제대로 돌려줄거라 생각진 않네요..
이거 그냥 날려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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