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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흉한 세상이라...<br />
예전같으면 스스로 발벗고 찾아 줬으련만 아~&#50660;날이여

찾아가보실수는 없나요?<br />
제가 예전에 그런적이 있습니다.저희가 잘못보낸건 아니고<br />
기사님이 배송중에 아파트 이름을 혼동해 이름이 다른 아파트에 같은 동 경비실에 맡긴걸<br />
그 집주인이 동호수가 같다고 그냥 수령해갔더군요<br />
전화통화하니 모른다고 끊어버리고 나중에는 안받더군요<br />
결국 기사님이 밤 12시까지 집앞에서 기다리다가<br />
외출해서 돌아오는 집주인 만나서 되찾아왔네요<br />
<

재영님이 직접 그 주소지로 찾아가서 돌려 달라고 해야지요.<br />
배달은 되었으니 발뺌은 못할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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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하는 사람에게 다시 찾아 오라하기에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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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안되면 포기하겠지만 택배기사분께 뭐라할수는 없겠죠. <br />
기사분께 부탁한건 사정설명드리고 그곳 물건 받은 사람에게 제 연락처로 연락부탁한다는 내용였습니다. <br />
전 대전이고 그곳은 경기도쪽이라 가기 뭐하고 동생이 한시간 거리라하니 정안되면 동생이 직접 가야할듯하네요 <br />

호수마을...일산인가요?<br />
혹시 일산 호수마을인가요? 저희집에서 15분 거리인데...제가 함 가볼까요?

아....네 이욱동님 일산 호수마을 맞습니다.<br />
알아보니 현대아파트고요.<br />
구세주를 만난 심정입니다.<br />
그런데 모르는이 찾아가 물건받고 또 택배로 보내달라 부탁하기가 너무 미안해 몇일 택배기사분<br />
믿고 기다리거나 정안되면 동생에게 시키는게 나을듯합니다.<br />
말씀만이라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내일 비행 나가서 15일날 들어옵니다.<br />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br />
무르팍 튀어나온 츄리닝 입고 쓰레빠 끌고 마실 나가듯 댕겨오면 됩니다.<br />
근데...시간적으로 넘 늦어버리면 경비실에서 보관하기도 그렇고...혹 받은 사람이 나몰라라 한다면...방법이 없겠네요.<br />
조금 일찍 글 올리셨으면 오늘 다녀왔을텐데요...

031-903-7261<br />
거기 관리실 번호네요. <br />
내일 관리실 근무자가 근무할지 모르겠어요. 토요일이라... <br />
우리아파트는 휴일엔 기계실에서 땡겨 받는데...혹 연락이 되면 경비실 연결해 달라고 하시면 되겠네요. <br />
보통 택배는 경비실에 보관하잖아요.&#160;

031-903-7243 번도 있네요.

아....정말 감사드립니다...<br />
정 안되면 부탁드려보겠습니다.<br />

요즘 은행에서 누가놔두고간돈집어가면 죄사성립되듯 택배도 본인물건이아닌데 받아서 꿀꺽하면 죄가성립된다하네요 한번문의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