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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망신행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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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9 16: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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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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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망신행차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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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환 [가입일자 : 2002-0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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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에 대해 9일 "낯뜨거운 푸대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망신행차'라는 제목의 단평에서 "청와대 안방주인(박 대통령)이 미국 (뉴욕) 공항에 도착했을 때 비행장에영접나온 일행 중 미국 정부 관리는 한명도 없었다"며 "홀대도 이만저만한 홀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문은 "고작 미국 주재 남조선대사를 비롯한 몇몇 괴뢰관리들만 어물댔다"며 "그래도 명색이 대통령인데 세상에 이런 망신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고 덧붙였다.
또 "미국에서는 공식 방문이든 공식 실무방문이든 행정관리가 상대방을 맞이하는 것이 일반적 관례"라며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이니, '포괄적 전략동맹의 한 단계 격상'이니 하며 행각 전부터 상전의 환심을 사느라고 분주했지만, 미국의 태도는 이렇게 쌀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취임 후 '첫 외국방문'이랍시고 큰 기대를 품고 대양을 건너간 남조선 집권자는 그야말로 시집가자마자 남편에게서 소박맞은 아낙네 꼴이 되고 말았다"고 비꼬며 "첫걸음부터 무시와 창피를 당했으니 위신이 땅바닥에 떨어진 망신행차를 무슨 말로 변명하겠느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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