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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은 전두환 오빠가 6억을 줬는데, 동생들은 그 돈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지지자들은 소녀가장이 받아야 할 돈이라니, 조의금이라니 등등 하죠. 뒤늦게 6억원 환원하겠다고 하는데, 그 6억이 지금 6억과 같은지... 그리고 현재 20억 정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럼 그 돈은 다 어디에 쓴 것인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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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황당한 것은 그래도 뽑아주는 우리 51%죠.

지당하신 표현이네요..<br />
독재의 현재 진행형인데, 과거형으로 치환되었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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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 잘 살겠다는 이기주의..<br />
경제성장이 최곤 줄 아는 물신주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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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잘못된 우리 국민의 욕망이<br />
독재를 다시 불러온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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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정화되지 않는한,<br />
우린 언제나 독재와 함께 살아야 한다는<br />
불행한 교훈을 얻게 되었네요..<

이 모든게 다 국민의 선택이라는 것이 힘 빠지죠.....

성별을 이야기해서 좀 그렇지만 닭이 여자인 게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있습니다. <br />
수탉이었으면 전두환에 버금가는 포악함, 잔인함, 악랄함도 있었을 거란 생각입니다. <br />
그야말로 리틀 박정히가 되는 거죠. <br />
무엇보다 51.6이라는 그 빌어먹을 수치도 더 높았을 것이고요 <br />
닭이 남자였다면 어렸을 적의 울분(?)이 거의 공안정치 수준으로 갔을 것 같습니다. <br />
빡쳐먹은 돈도 더 컷을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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