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는 저번 달만해도 지금 금리는 낮은 수준이라고 하면서도, 정권의 경기 부양용 압박으로<br />
바로 손들어버리네요. 2.75 도 낮아서 은행 대출금리는 사상 최저이고 개인부채는 심각한 수준인데도<br />
더 돈들 빌려 부동산,주식 잔치를 벌이라고 부추키는군요. 개인 부채 수준이라도 낮다면 모를까<br />
뒷감당을 어찌할려고 그러는지, <br />
선진국들이 부진한 경기를 살릴려고 모두 돈을 무제한 풀고있는데 아무래도 서브프라임
부동산이나 환방어를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보여지지만 그 이면의 노림수가 뭔지 종집기 힘드네요. 정부는 고환율을 어떡하든 유지하려고 하고 있으니 그 관점에서 보면 뭐든 할것 같은데 문제는 원화절상요인이 너무 많고-중국의 위안화도 절상을 용인하는 상황인데-그걸 어떻게든 피하려다보면 헤지천드들한테 쪽 빨릴텐데요.
기사를 보니<br />
전 세계적으로 금리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만 금리를 계속 유지하면 이 또한 인위적인 환율정책이 될 수 있고 단기차익을 노린 급격한 핫머니 유입으로 인한 원화절상 또는 급격한 빠짐으로<br />
오히려 외환 유동성 위기가 올 수 있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