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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영어연설을 가지고 사대주의라 하는건 좀 지나친게 맞는듯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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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br />
전체를 보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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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입장에서는... <br />
올 이유도 없는데, 와서, 굳이 의회에서 연설을 하겠다??? <br />
미국은 독재자의 딸을 싫어하는데, <br />
왜 그걸 받아줬을까? ... <br />
분명 어떤 거래가 있었을 것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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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설 내용을 놓고 토론이든 논쟁이든 하는 게 우선이라고 봅니다.<br />
영어라는 게 국제 공용어라는 위상 때문에 좀 애매한데,, UN 총회에서 영어로 연설하는 거야 이상할 게 없겠지만,,<br />
미국 의회에서 영어 연설이라는 건 모양새가 그다지 안 좋지요…<br />
국내적으로는 과시 효과도 있겠고,<br />
미국에게는 대단한 호감을 얻을 수 있을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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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이지만 맥락상 사대주의 프레임 맞습니다. 근데 사대주의보다 웃기는 게 존내 힘도 없으면서 국익을 볼모로 알량한 후카시 애국자되는 부류죠. 이런 부류들 조선 개국후 나라 여러번 말아먹었죠. 다른 나라 역사도 개찐도찐입니다. 힘없으면 사대하는겁니다. 속된말로 사대 또는 빨아주는거고 존 말로 외교죠. 외교 잘하면 티안내고 최대한 체면치례하면서 빨아주는,, 뭐 그런 차이뿐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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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나라의 엘리트 파워

다시 들어보니 영국식 컨서넌트가 제대로네요. 연음처리만 잘하면 완벽했을텐데. ㅡㅡ;ㅋㅋ

용규님 내용을 보셔야지요.영어로 말했다고 사대 주의는 아니지요.하지만 전 인성님에 말에 동의 합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다면 굳이 영어로 할 필요가 없지요. 역대 대통령 중 몇 명의 대통령이 미국의회에서 영어로 연설을 했는데..... 제발 영어만(!) 할 줄 아는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그게 뭐 기사가 될 정도도 아니구요. 영어도(!) 할 줄 아는 대통령이어야지요.

예전에 중국의 장쩌민이 어중간한 영어 구사하다가 몇번 망신당한 일도 있었죠. <br />
아마 미국 의회자리에서는 아니었을겁니다.

수첩이 연설했나요?, 자기 아버지도 첫 미국 방문에서 푸대접 받고, 똥싸면서 연설 했잖아요. 영어 원고를 앞뒤 뒤집어서 읽었다고 하던데...

굽신굽신해서 뭐라도 얻어오면 외교.. 굽신굽신만 하고 그냥 돌아오면 등신..

궁금해서 출근할때 들어봤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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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좀 하는 고등학교2한년 여학생이 교과서 읽는 느낌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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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강조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고, 엑센트는 한국말의 그것이고 발음도 어중간 합니다. 우리아들에게 책 읽으라 해도 전달력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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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그정도도 못하면서 비판이냐 하실까봐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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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사람 보다 잘 읽을 자신 있

DJ도 미국 의회에서 영어로 연설했는데요....<br />
영어연설 자체를 문제삼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발음과 액센트 안좋다는 것도 그리 욕할 문제는 아니지요..<br />
비판 해야 할 것은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아닐 듯 싶습니다.

뭐 그래도 영어연설 조차 할 실력도 안되고 관광만 하다 돌아오던 분 생각하면....<br />
발음 가지고 딴지거는 분들 보면요... 설날 외국인 노래자랑에 나오는 외국인들 발음보고 좋다고 웃는 사람들 수준이라... 이 이상 할 말이 없네요.

영어로 했다고 사대주의라 할 수 없지만, 설령 한국어로 했다하더라도 사대주의가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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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몇 마디 했다고 온 나라가 이렇게 감개무량해하는데.... ㅋ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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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 개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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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과의 조우시 반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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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 너그도 군대있나<br />
영국인 ; 너그도 정치가 있나<br />
중국인 ; 너그도 역사가 있나.<br />

고김대중 대통령도 의회에서 영어연설한것 기억합니다.<br />
그땐 별말없었는데

영어로 의사전달에 아무 문제가 없으면 영어로 연설해도 됩니다..<br />
박대통령도 자기 뜻을 잘 전달했겠죠 뭐..

영어가 문제가 아니고 누가 했느냐가 중요한듯요 솔직히 독제자딸이 저기 설자리는 아니죠

박수 40번 받았다. 41번 받았다로 신문마다 기사 다르게 나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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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라는게 그거 보면서 박수 횟수 세는 것도 한심한데..<br />
똑같이 40번이 아닌것은 다른데서 쓴거보고 베낀게 아니라... <br />
각자 다 세고 앉아있으니 서로 틀린 숫자가 나오는거보면..... 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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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한민국 기자님들 대다나다..... 박수받는 거랑 류현진 방어율이랑 거의 동급이네요.

문제는 박그네가 미운털이 박혔다 인듯하네요.<br />
따라서 그녀가 영어로 말하든 한국어로 말하든 비평은 면할 수 없어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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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그네가 영어로 말했다......<br />
꼴같지도 않은게 되도않는 실력으로...영어로 말한것 자체만이 이목을 끌고 비난의 대상이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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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그네가 한국어로 말했다..... <br />
꼴같지도 않은게 되도 않은 유치 찬란한 말을 씨부린다......그 내

최소한 여기 와싸다의 면면이 대학교육을 받은 40대 전후의, 사회의 주류...언저리에서 왔다 갔다 할 정도의 포지션이라면 그녀가 연설한 내용을 해석해서 그 내용과, 배경을 조목조목 평가하면서 비판하고 평가해야 합니다.<br />
그녀의 영어 연설은 단지 횟집의 쓰끼다시 정도로 가볍게 낑겨 주면서 씹어야 되지 않을까 하네요.<br />
고급 ㅇ일식집에 가서 스끼다시로만 잔뜩 배불리면 회 잘먹는 사람이 아닙니다.<br />
그냥 돈버리는

제 포지션에선... 말씀하신 비유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영어로 하든 한국어로 하든 꼴리는대로 하면 되긴 한데,<br />
그걸 무슨 대단한 능력자라도 되는양 떠드는 언론의 수준이 참 한심합니다<br />
그냥 미국가서 연설했다... 로 표현하면 될텐데요

국내에서 수첩도 제대로 못 읽는 여자가 영어는 잘 읽었나 보군요..능력자 맞네요..하하

영어를 아주 잘하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면서 그저 영어 할줄 안다고 자랑하기 위해서 그러는건<br />
정말 경박해보이네요. 머리에 든게 없으니 이런거로 나 영어 잘한다 고 내세울려고 그러는지, 참 <br />
의복 수없이 갈아입고 패션쇼 하는거나 영어로 연설하는거나 경박한 여자들의 자랑질 정도의 유치한<br />
짓 아니겠는지,

그냥 싫은거죠 외교에서 의복은 참 중요합니다 <br />
위에 댓글에도 나와 있지만 고 김대중 대통령도 영어 연설이었고 발음은... 뭐<br />
여긴 그 얘기는 없네요<br />
프롬포트 보고 읽었네 안 읽었네 ㅎㅎㅎ <br />

울 나라에서 대통령 해 쳐먹기 참 힘들어요.<br />
동네 통, 반장질도 하기 힘든 나라니 오죽하면 여북 하겠나마는.....

넘의 나라 가서 무슨 조공이라도 드리는냥 떠듬떠듬 영어로 주절주절 .. <br />
박그네도 김대중도 그 꼴은 별로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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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국가가 맞긴한지? 이게 그냥 싫어서 하는 소리면 나도 좋겠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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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거창하게 나발불며 미국을 갔으니 돌아올때 뭐 들고 오는지 보자는 .. <br />
이미 진행한지 한참된 그 넘의 보잉타령은 꺼낼 생각도 하지 말고 ...

신고식 겸 조공하러 간 거 아니었나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