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보다가..
곁에 있다카믄 주둥이에다가 불산을 확 부어버리구 시픈데..
우리나라 참으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입니다...ㅠㅠ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를 이끄는 담당 사장이 불산 누출 사고에 대해 "돈만 벌면 그만"이라고 말했다.
전동수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잇단 불산 누출 사고에 관한 질문을 받고 "몰라요. 나는 돈만 많이 벌면 되잖아"라고 답했다. 전 사장은 또 유해물질 누출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기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유해물질관리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권오현 부회장이 언급한 것처럼 국회에서 잘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의 화성 11라인에서 불산이 누출돼 이 곳에서 작업하던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지난 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불산이 누출돼 역시 이 곳에서 일하던 또 다른 협력사 직원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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